송인 작가의 <얼음 조각가> 출판기념회가 70여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7일(토)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담임 김재연 목사)에서 1부 감사 예배와 제 2부 기념회로 진행됐다.
제 1부 예배는 김영재 목사(합동해외총회 서부노회 서기)의 사회로 서인애 목사(전, 흰돌산 기도원 원장)가 대표기도 한 뒤, 윤준용 목사(합동해외총회 서부노회 부노회장)가 마태복음25장 21절-30절을 본문 삼아 “충성된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각각 얼마의 달란트를 받아서 그 받은 달란트를 얼마나 활용하였는가? 혹시 1 달란트 받은자 처럼 땅 속에 묻어 둔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고 모든 참석자들은 칭찬받는 충성된 종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예배는 조주호 목사(합동해외총회 서부노회 증경 노회장)의 축도로 마였다.
제 2부는 방동섭 목사(미주기독문인회 회장)의 사회로 방동섭 목사, 김재연 목사(재미시인협회), 한기형 목사(CBS 기독교 방송 대표) 등이 축사하고 안현숙 목사가 시 낭송을 이어 임영호 목사(미주 기독문인회 이사장), 정지윤 목사(미주 문인협회 이사) 등이 각각 서평했다. 마지막으로 송인 작가가 답사함으로 송인 작가의 신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다.
© 2024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