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12월 13일(금), 14일(토) LA에서 크리스천 가정의 회복을 위한 힐링 토크 콘서트가 라미라다 극장(La Mirada Theatre)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제이어스와의 연합 콘서트, 올해 8월 비와이 콘서트에 이어 러빙워십(대표 조셉 리 목사)이 남가주에 '회복'이란 선물을 전하기 위해 '새롭게 하소서' 팀을 초청해 힐링 토크 뮤직 콘서트 "Beloved"(사랑하는 자여)를 준비했다.
지난 비와이 콘서트에서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콘서트는 믿음의 가정들의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러빙워십의 이용주 선교사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를 '회복'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30~40년 사신 분들도 전례가 없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신다. 펜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커졌고, 일을 찾기도 어렵고 그러다 보니 사람들 마음이 각박해졌다. 그런 모든 면에서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면 좋겠고, 이 힘든 상황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붙들 것이 무엇인지를 전하고 싶다."
남가주에 복음을 전하고 크리스천 문화를 통해 그리스도 안의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러빙워십이 문화 선교 콘서트를 여는 이유다.
"또 한 가지는 셀폰이 나오면서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함께 모이는 문화가 많이 사라졌는데, 크리스천을 위한 콘서트를 통해 함께 모이는 좋은 문화를 형성하려한다."
이번 Beloved 콘서트는 2시간 동안 새롭게 하소서 진행자들(주영훈, 박요한 목사, 가수 송지은, Singer song writer 조범진 교수)과 러빙워십의 조셉 리 목사의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악이 첨가된다. 총 4부 순서로 구성되며, 각 순서 마다 주제에 따른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음악적 부분은 라라랜드 월드투어 쇼에 참여한 트로이 최(최경태)감독이 총괄하며, 사랑과 평화에서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Singer-songwriter 조범진 교수,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티비 원더, 휘트니 휴스턴 등과 함께 음악 작업을 했던 밴드, 미국 가스펠 그룹도 참여한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이 이전에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큰 그림과 기획은 죠셉 리 목사가 맡았고, 그에 따른 세부적인 일들은 모든 간사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준비하고 있다.
"저희가 준비한 콘서트는 일반 콘서트가 아닌, 콘서트라는 형식을 안에 복음을 담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 일을 할 때는 은혜 받는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정말 많은 공격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개인적으로 모두 영적인 공격을 받는데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말씀을 붙잡고 이겨내고 있다."
러빙워십의 앞으로의 계획은, 일년에 한 두번 문화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다. 또 더나아가 남가주 교회들과 협력을 통해 릴레이 콘서트처럼 함께 찬양하고 말씀듣고 기도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스타일의 문화 콘서트를 기획할 것이며, 유투브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Beloved 힐링 토크 콘서트는 나성영락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 베델교회, 새생명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충현선교교회, 토랜스제일장로교회, 토랜스 조은교회, LA동부사랑의교회, LA온누리교회, 사랑의빛선교교회, 에브리데이교회, 기독일보, KBS, SBS, YTV 연합뉴스, 순 무브먼트 글로벌(Soon Movement Global)이 협력하며, Loving Worship이 주최하고 주관한다.
콘서트 일정
12/13 (금) 오후 8시
12/14 (토) 오후 7시
티켓 구입: https://lamiradatheatre.com/
문의: 213.357.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