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G 선교회 대표로 섬기고 있는 이훈구 장로는 지난 11일(수) 휴스톤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 이재호 목사)에서 자녀교육,결혼에 관한 간증설교를 했다. 간증설교 제목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로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신앙교육과 학업, 경제관, 결혼에 관한 내용들을 다뤄졌다.
이훈구 장로는 세 자녀를 신앙적으로 교육시켰고, 그들은 하버드와 미국동부 명문대학을 졸업 후 전문직 직업을 가졌다 . 이 장로는 자녀 셋 모두 20대 중반에 결혼시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크리스천 자녀교육, 결혼을 어떻게 시켰어요?'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의 저자인 이훈구 장로는 "자녀들에게 물려줄 가장 귀한 선물은 세상적인 그 어떤 것보다도 올바른 믿음 생활을 잘하는 신앙의 유산이다. 자녀들이 공부를 하되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하기보다는 자녀들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자녀들을 양육해야 하고 또 자녀들에게 어릴때부터 꿈과 비전을 잘 심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의 경제관에 대해서도 "자녀들 스스로 어릴 때부터 돈을 정당하게 벌어서 절약하고 저축하며 사용하는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결혼을 위한 배우자의 선택 기준 네가지를 소개하면서 "부모의 품 안에 있는 중고등학교 다니는 시점부터 자녀들의 장래 배우자에 대한 기도와 부모의 바람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자녀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자녀들의 머리속에 각인이 되도록 해 주어야 부모와 자녀가 상호 만족하는 배우자를 선택 할 수가 있다. 그렇지 않고 커서 '결혼 할 사람입니다' 하고 데리고 온 이후에는 이미 늦다"며 자녀의 배우자 선정을 위한 조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훈구 장로는 신앙 간증으로 "신학공부를 하게 된 동기와 선교학 박사가 되고서 자비량 선교회를 운영하면서 자녀교육 및 결혼에 대한 세미나와 글로벌 온라인 줌 화상 예배에서 설교를 하게 된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증거하고 있다. 항상 마음에 평안과 평강을 주시는 여호와 샬롬에 대한 말씀과 함께 크리스천으로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고자 한다"며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큐티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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