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 홈리스 선교사로 출발
15명 형제들과 15인 승 2대로 30일 간 미 대륙 횡단 예정
수많은 홈리스들이 마약 중독과 알콜, 도박 등의 문제로 평생을 고생하며 험악한 삶을 사는 것을 많이 봅니다. 마치 강도만난 이웃같이 거반 죽어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 예수님은 저들을 돕고 구원하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데 밑빠진 독에 물을 붙는 것 같은 힘든 사역을 많이 해왔습니다. 끊임없이 섬기며, 기도하는 동안에 성령의 열매를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이제는 홈리스 사역이 재미 있고, LA, 빅토빌, 바스토, 라스 베가스로 확장되며 50개주 홈리스 선교에 큰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약 중독자가 성령으로 거듭나 전도사가 되고, 알콜 중독으로 도시를 헤메이며 절망적 삶을 살던 형제가 50개 주 홈리스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홈리스들을 보며 불쌍하기도 하지만, 변하지 않는 그들을 보며 어떻게 하면 새로운 삶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 LA에서 홈리스 사역 10년을 해 오면서 예수님 만이 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체험합니다. 변화되고 은혜받은 형제들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를 작정하는 것을 보며, 홈리스 사역의 소망을 발견합니다.
신학교를 다니며 공동생활을 통해 훈련받은 형제들이 이제는 50개주 홈리스 선교사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30일 동안 대륙을 횡단하는 사역이라, 여러가지로 부담도 되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의 선교의 열정이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십니다. 15명 정도의 형제들이 15인승 2대의 차로 출발하며,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을 기대합니다.
북쪽으로는 켄사스와 시카고를 지나가며 뉴욕, 버지니아, 플로리다… 우리 형제들이 홈리스를 섬기며 전도사역을 감당하며, 새로운 비젼과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마음 아파하시는 50개주 홈리스 영혼들을 위로하며 생명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너희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라” 주님의 음성이 우리 형제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세상에서 중독과 연약함으로 절망하며 내 팽겨쳐졌던 인생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선교사로 50개주를 달려갑니다.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들을 협력하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과 교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7/15/24 – 8/15/24 까지 선교사역이 안전하게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무디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