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가 신년기도회와 정기회의를 가졌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가 신년기도회와 정기회의를 가졌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 "섬김으로 연합하는 교회" 변화되는 휴스턴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회장 홍형선 목사)는 휴스턴 순복음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제1부회장 궁인 목사(새누리교회)가 사회를 맡은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제2부회장 이광순 장로의 기도와 이상도 목사(시온크리스천 장로교회)가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목사는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은 주저 없이 예수를 따랐다. 부르심에 즉각 순종하고 결단했다. 우리의 위치와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궁인 목사가 합심기도를 통해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해서' 그리고 '휴스턴의 한인동포사회와 교회를 위해서'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곧이어 이창한 목사(케이티 침례교회)의 연합회 소식에서는 연합회 섬김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친교와 음식을 준비한 휴스턴 순복음 교회의 여선교회원들에게 박수로 격려와 감사를 전했으며, 휴스턴 늘푸른교회가 <케이티 침례교회>로 개명하여 힘있게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회 임원 및 각 분과 위원장 소개의 시간
연합회 임원 및 각 분과 위원장 소개의 시간

감사예배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교회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 및 분과위원장의 소개가 있었다. 회장 홍형선 목사, 제1부회장 궁인 목사, 제2부회장 이광순 장로, 총무 이창한 목사, 서기 이광재 목사, 회계 이인복 장로, 선교분과 정영락 목사, 이단분과 궁인 목사, 음악분과 정상준 목사, 평신도분과 이광순 장로, 체육친교분과 김덕억 목사, 여성분과 최순례 권사 등이 연단에 나와 회원들에게 인사했다. 

연합회 회계인 이인복 장로의 2023년 재정보고 발표에 이어, 총무 이창한 목사가 나와 올 한해 진행될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주요행사로는 3월말 고난주간 부활절 예배, 4월 28일 오후 3시 김장환 목사의 일일 집회, 6월 중순의 유스코스타, 9월 실시 예정인 복음화 대성회 등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