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난사] 싸이·정석원·장수원도 훈련 받아... 조기퇴소에 연예인특혜 논란도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 장수원 등의 연예인들이 13일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곳의 인접 연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싸이와 정석원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퇴소한 사실… 北, 서해 NLL 인근서 이례적 야간사격까지... 잇딴 대남도발
북한이 1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야간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들어 서북도서 해역에서 대남 무력 도발을 하겠다고 위협한 데 이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대남 도발이 부쩍 잦아지며 한반도의… 예비군 총기난사범 유서 발견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 싶다"
육군이 13일(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도중 총기를 난사한 최모(24)씨의 2장짜리 유서를 공개했다. 육군 관계자는 "최씨의 전투복 바지 주머니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내용으… 연말정산 추가환급 국회 통과... 638만명에 7만원씩 환급, 내야 할 서류 있나?
국회는 12일(한국시간) 본회의를 열고 올해 연말정산에 대한 추가 환급 등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연말정산 재정산 및 환급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연말정산 재정산 및 … 법원,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무죄 판결 … '양심적 병역거부자 논란' 재점화
법원이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현행법상 엄연한 불법행위인데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논의도 재점화할 것… 朴대통령 "공무원연금개혁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 정도"
박근혜 대통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 "공무원연금 개혁 지연으로 인한 재정 문제,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올 정도"라며 "사명감을 갖고 반드시 공무원연금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만에 네팔 7.3 규모 강진… 42명 사망, 1117명 부상
네팔에 12일 낮 12시 50분(현지시간) 다시 7.3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네팔 국경도시 코다리에서 동남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네팔 내무부는 이날 강진으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1117명이 부상했다고 발… 존 케리 미 국무장관, 17~18일 방한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17~18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또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10번째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금년 중 박 대통령 방미 준비를 포함한 양국간 현안 ▴북… NYT 네일살롱 보도에 뉴욕 한인업소·한인들 발칵... "정정보도 요청할 것"
뉴욕타임스(NYT)가 최초로 한국어로 한국인이 주도하는 뉴욕 네일살롱의 노동착취와 폭력, 임금차별 등을 고발한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된 가운데(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보도), 뉴욕 주(州)가 주내 네일살… 英 캐머런 총리 "EU협약 개정 위해 유럽 정상들에 전화 걸어... 협상 곧 진행"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지난 7일 실시된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캐머린 총리는 이미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과 접촉했다면서 곧 E… 어머니 사망 숨기고 보훈급여 15년치 챙긴 남매 감옥행... 수법도 치밀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의 사망사실을 숨기고 무려 15년이 넘게 1억원이 넘는 보훈급여를 챙겨온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1일 어머니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숨진 어머니의 호적 정리를 미룬 채 어머… 고3 학생, 아파트 단지 정자서 목매 자살하려던 50대 남성 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다. 경찰은 이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일(한국시간)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휘(18)군은 지난 6일 … 자살까지 낳은 중국 도로폭력... 일방 폭행당한 여성 모욕감에 자살
중국에서 최근 전기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40대 여성이 도로에서 남성과 시비를 벌이다 일방적으로 폭행당한 뒤 다음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안휘(安徽)재경망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안… 보스턴대 흑인 여교수 "백인 남성이 문제" 수차례 트위터에 올려 '논란'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의 신임 여성 조교수가 백인 남성을 집중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대학측에서는 언론의 자유(free speech)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폭스뉴스… 호주 멜버른서 테러 계획 또 적발... 10대 청소년 1명 체포
호주 멜버른에서 테러 계획이 또 적발됐다. 이번 테러 계획은 멜버른에서 3주만에 또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앞서 앤잭데이(ANZAC Day·현충일) 100주년 기념행사를 1주일 앞둔 지난달 18일 테러 음모 혐의로 10대 여러 명을 체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