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침례교 학생 28명 석방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세력들이 납치한 학생 120명 중 28명을 석방했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5일 무장납치범은 카두나주 다미시 마을의 벧엘 침례고등학교에서 이달 5일 새벽에 납치했던 학생 28명을 풀어줬다. 나이지리아 … 코로나 대유행 속 부모 잃은 미성년 150만명 넘어
전 세계적으로 400만 명이 넘는 사망자를 낸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고아가 된 어린이 수가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영국 의학학술지 ‘란셋’에 발표된 ‘어린이:숨겨진 대유행 2021’이란… “중국 내 구금된 탈북민 최소 1,170명”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지난 22일 입장문을 내고, 중국에 구금돼 있는 탈북민들을 구출해 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단체는 지난 14일 중… “시리아 식량부족...어머니와 어린이들 쓰레기통 뒤져”
시리아에서 기아위기에 처한 어머니와 어린이들이 식료품이 부족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고 국제 사목원조기관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경고했다. 25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일어난 10년간 내전으… 아르헨티나 여권 포함 국가신분증 문서에 성별 ‘X’ 표기 허용
아르헨티나는 여권을 포함한 국가신분증 문서에서 남녀 외 '제3의 성별'을 표기할 수 있도록 허용한 남아메리카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21일부터 주민등록증과 여권… 美 국무부 “탈북민 강제 북송되면 고문·처형·성폭행 당해”
중국 정부가 지난 14일 탈북민 50여 명을 강제로 북송했다는 보도에, 미 국무부가 우려를 나타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20일 "북한 난민들의 어려움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여학생, 회계학위 받고 대학 졸업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보코하람에 의해 학교에서 납치된 여학생 276명 중 한명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오픈도어 영국·아일랜드 지부 CEO인 헨리에타 블리스는 "보코하람은 '서구 교육은… “사형 앞둔 감옥서 새를 보내어 믿음 붙드신 하나님”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인 아시아 비비가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에서 수감 중에 자신의 믿음을 자라게 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비비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5일… “국제사회, 북한 인권 문제 개선 위해 목소리 내야”
영국 의회 내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모임인 '북한에 관한 초당적 의원모임'(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orth Korea, APPG NK)이 최근 7년 간 북한 내 인권유린 실태를 총망라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종교 박해, 폭발 임박한 시한폭탄 같아”
나이지리아의 한 신부가 자국에서 자행되는 종교 박해에 대해 “폭발을 기다리는 시한 폭탄”과 같다며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셉 바트 피델리스 신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13… “소말리아 대기근 10년, 기아 4,100만명 위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소말리아 기근 종식 선언 10주기를 맞아, 전 세계 기아 문제에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0년 전인 2011년 소말리아 대기근으로 인해 5세 미만 아동 13만 3천명을… 토니 블링컨 美 국무장관 "전 세계 인권 보호가 미국에 유익"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최근 국무부 소속 외교관들에게 서한을 보내 인권·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18일 폴리티코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지난 16일 세계 각국 주재 미 대사관 외교관들 앞으로 서한을 보내 "전 세… 위구르 여성, 종교자유회의서 “증언 멈추지 않겠다”
중국 서북쪽에 위치한 위구르 강제수용소에서 탈출한 여성 생존자가 14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IRF Summit)’에서 “생존자로서 목소리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위구르 박해 생존자 중 한 명인 투루스나… “쿠바 위기는 미국탓” BLM 성명 큰 논란 불러와
‘블랙 라이브즈 매터’가 쿠바 공산주의 정부를 옹호하며 미국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해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14일 블랙 라이브즈 매터는 성명을 통해 “BLM은 쿠바인에 대한 미국 연방 정… 위구르 여성, 강간·감시·세뇌 등 中 만행 폭로
한 위구르인 여성이 국제 종교 자유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국의 강제수용소 생활을 증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종교 박해 생존자 중 한 명인 투르수나이 지야우둔은 14일 국제 종교 자유 정상회의에서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