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23 (문 64-66)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이 잘되기를 그 누구보다 원하는 것처럼. 그러나 주님의 복은 세상적인 것들을 쟁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부름 받은 나!
여름이 여름 같지 않아서 며칠간 아침에 히터가 돌아가는 것을 들었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자랑하는 시애틀의 좋은 날씨를 잘 즐기며 사는 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가 여름을 맞이하면서 어린 자녀가 방학을 맞이하였습니… [장홍석 칼럼] 영광을 보는 사람들
저는 2002년 재미고신 동부노회 봄 노회에서 목사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유학을 와 공부를 한 터라 함께 공부를 시작했던 동기들보다 약 5년 정도 늦게, 또 이런 저런 일로 어렵게 안수를 받아서 그런지 지금도 그 날의 감격을 잊… 무슬림 출신 기독교 작가 “종교다원주의가 답이 아닌 이유”
이슬람에서 개종한 기독교 작가 압둘 머레이가 쓴 글인 ‘다원주의, 혼돈 그리고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되었다. 머레이는 “미국에서 행해지는 다원주의(pluralism)는 다른 사람의 믿음에 동의하지 … 젠더주의에 의한 미국학교의 정치화
미국에서 사춘기 차단 호르몬 및 반대 성 호르몬을 만드는 제약회사와 수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현재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훼손을 가하는 이런 이상한 의료서비스는 그것을 원하는 … 미 남침례교 목사 사모, ‘여성 목사’ 문제에 답하다
미국 남침례교 소속인 토샤 람딘 윌리엄스 사모가 ‘남침례교 목사 부인, 여성 목사 문제에 답하다’라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남침례교는 지난 14일 연례 총회에서 ‘여성은 어떤 종류의 목사로도 봉사할 수 없다… [사설] 선교, 우리 안에 담 허물고 다시 시작해야
지난 13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23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VIII) 가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2023 한국선교 평창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 한국 선교계가 한국교회와 한국선교의 전환기를 맞아 … 한민족 비상(飛上)의 원천, 성경(聖經) (1)
필자가 글을 쓰는 목적은 성경 말씀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보고(寶庫)임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 글을 통해서 창조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함으로써 창조… 결국엔 사랑
이번 학기 일반대학원 예배설교학 과목 중에 '인문고전과 설교학'이란 제목의 수업이 있었다. 13주 동안 내가 정해준 '인문고전 저서' 가운데 13권을 매주 월요일마다 한 권씩 차례로 읽고 정리해서 두 사람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기뻐 찬양하라
성경 안에는 찬양을 통한 기적의 사건들을 종종 제시합니다. 최초의 회중 찬송으로 기록된 모세와 미리암이 온 백성과 함께 드리는 찬양(출 15장)입니다. 이것은 바로 이 전 장(14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애굽 군대를 홍해에서 모… [이민규 칼럼] 아빠는 왜
수년 전에 한국의 한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일기의 제목은 '아빠는 왜'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예뻐해 주셔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22 (문 61-63)
구약 안식일이 신약의 주일로 그 정신이 승화되고 더 풍성해졌습니다. 주일은 부활의 첫날로 교회가 예배드리며 새로운 출발하는 주님의 날입니다. 모든 날이 주의 날이지만 특별히 구별하고 공동체 예배와 삶의 중심을 새롭게…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Happy Father’s Day!
아름다운 6월의 가운데에 와 있습니다. 이번 주일은 아버지 날입니다. 아버지이신 모든 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모시고 있는 모든 분에게 아버지의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 [장홍석 칼럼] 예루살렘에서 만난 안식일
"해가 지면 모든 상점이 문을 닫으니 필요한 것이 있으시면 그 전에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선교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해 질 때가 되니 정말 호텔 주변의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 [진유철 칼럼] 믿음의 정체성이 확실해야 승리한다.
유대인들은 우리와 같은 이민자로서 세상에 같이 섞여 사는데도 불구하고,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삽니다. 유대인의 복장과 모습, 언어나 음식, 회당에서의 예배드림 등으로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