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량 칼럼] 골드은퇴, 푸어은퇴
은퇴한 친구들을 보면 두 종류로 나뉜다. 하나는 풍요와 여유의 골드은퇴요, 다른 하나는 빈곤과 부족의 푸어은퇴이다. 그런데 골드 은퇴자들은 실버은퇴라고도 불리운다. 골드든지 실버든지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꿈꾸는 것은 … [강선영 칼럼] 봄 우울증을 아세요?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신록은 더욱 짙어지고 기온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길가엔 낮은 봄꽃들이 무리지어 피어 있고 세상은 온통 따사롭고 화사합니다. 하지만 이 활기찬 봄 기운을 느낄 수 없고 오히려 우울에 깊이 빠… [안인권 칼럼] 평범과 비범
전나무는 주변 환경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불안이 가중될 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엄청난 열매를 맺는다. 종족 보존을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는 엄청난 불안감이 폭발적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트리니티 북클럽] 로이드존즈의 독서법
로이드존즈는 [설교와 설교자] (Preaching and Preachers)에서 목회자의 준비를 위해서, 자기 훈련, 기도, 성경읽기, 영혼을 위한 독서 등에 대해 다룹니다. 이 모든 것이 목회자와 나아가 리더들의 기초라는 것이지요. [최봉수 목사 칼럼] 포기의 용기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올라운 감동적인 영상을 보며 느낀 것을 토대로 저의 가슴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제는 위 제목이 보여주듯이 ‘포기함’의 용기였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표현대로 하자면 ‘내려… [기고] 크리스찬도 공산주의 자가 될 수 있을까?
얼마전 아틀란타 A교회 담임 이모 목사가 친북사이트에 자기소개를 올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있었고 최근엔 아틀란타의 한 교회에서 대규모 한반도평화집회가 열리는 등 이제 아틀란타도 더 이상 친,종북 이념논란의 무풍지… [박석규 칼럼] 가정의 달을 맞으며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일이 어린이 날이고, 8일은 어머니 날이며, 15일은 스승의 날이고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중심은 결혼에서부터 출발한다.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과중한 수강 신청은 금물
많은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에 하나는 일단 대학에 합격하고 나면 늘 수강해 보고 싶었던 과목들을 신청하고, 수업에 들어가고, 그러고나면 A를 다 받게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참 불행한 이야기이지만 그것… [이은종 목사 칼럼] 잡초를 화초로 바꾸시는 하나님
모든 건축물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모든 예술품도,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다. 좋은 옷도 그렇다. 좋은 옷은 훌륭한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며 건축물도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위대한 예술품뒤에도 그 작품을 잉… [손기성 칼럼] 교회답게, 교인답게...
사람들이 거반 죽게 된 여인을 의사에게 데려왔습니다. 그 여인은 임산부였고 몇 주 전부터 고통으로 앓아누웠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애써보았지만, 차도가 없어 의사에게 온 것입니다. 의사… [김병태 칼럼] 스승의 자리 찾기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임금이나 스승, 그리고 아버지의 은혜는 동일하다는 말이다. 이들은 모두 존경의 대상이요, 정성껏 받들어 섬겨야 할 존재이다. 이들은 모두 존경받을 만한 분들이다. 그렇기에 '스승의 … [김종민 목사 칼럼] 개성공단과 관타나모
요즘 일어나는 남북한의 개성공단에 대한 사태를 보면서 문득 쿠바의 관타나모가 생각나며 개성공단과 비교가 된다. [진유철 칼럼]지금 무엇과 교환하며 살고있습니까?
10년쯤 된 이야기이지만 가정의 달에 있었던 화젯거리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 주 우드브릿지에서 24세 여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첸트 페르난데스’ 라는 이 여인은 다섯 살 난 딸을 차에 넣어두고 밤일을 … [목회칼럼]맡은 자에게 구할 충성
교회는 본래 이름이 ‘에클레시아’ 라고 되어 있습니다. 헬라어로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을 불러내신 장소라는 뜻입니다. 즉, 죄악에 찌들며 지옥길로 줄달음치던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 성경통독과 이해를 위한 열 두번째 지팡이
사복음서를 통합하여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정리한 8단원에서 두번째 부분을 첫번째 유월절(셋)과 두번째 유월절(넷)을 나누어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