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곤 컬럼] 시간을 놓치면 죽는다
집안에서 화초를 가꾸기를 좋아하는 대학 동기인 한 친구 목사와 "크리스마스 꽃"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날 나눈 적이 있다. 그것은 샛빨간 붉은 잎을 가진 아주 화려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등장하는 '… [심관식 컬럼] 담을 헐어야 합니다.
우리는 길을 가다가 보면 부자로 사는 사람이 담을 높이 쌓고 사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그 담은 그 집에 거센 바람을 막고, 도둑을 막고, 다름 사람이 그 안을 들여다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기니비사우에 학교가 꼭 필요한 이유
기니비사우는 현재 그 어느 나라보다도 모슬렘의 영향권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에 걸쳐 10% 이상 성장을 했다. 10년간 10% 이상은 엄청난 성장이다. 지난 50년간 카톨릭이 직업학교(목공, 철공, 우물 파는 기술, 건축 등)를… 초기 한국교회는 왜 급성장 했을까?
외국 목사나 교인들로부터 흔히 받는 질문이 하나 있다. 왜 한국 교회는 그렇게 빠르게 성장했느냐는 질문이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늦게 시작된 한국 선교는 괄목한만한 성과를 냈다. 따라서 한국 초기 교회 성장에 대해 … 설 자리를 잃어가는 구세군 자선냄비
딸랑 딸랑! 매년 연말이 되면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 사람들은 “아, 벌써 연말이 되었구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올해는 이웃사랑을 조금은 실천해야겠구나”라고 말하는 등 구세군 자선냄비는 이웃사랑 … [곽영구 목사 칼럼] 귀한 직업
얼마 전 삼성 입사시험이 있던 날 고사장 주변은 교통마비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기업으로 손꼽히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입사하기를 원해서입니다. 며칠 지나면 수능 시험일이 다가옵니다. 너도 나도 많은 학… 기독교 상담자로서 특히 유의해야 할 점
어느 개인 또는 그룹을 상담한다는 것 은 쉬운 일 이 아니다. 부부를 상담 한다는 것은 더욱 쉬운 일이 아니다. 상담자는 상담을 효과적으로 이끌기 위해 특별한 상담 기술을 익혀야 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별히 … [Sergei 선교칼럼] 영적 지도자가 필요한 이유
요즘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종말론 동영상이 떠돈다. 전파력도 강하다. 강사는 젊은 여성인데 천국을 수십 번 이상 갔다 왔다고 한다. 지옥에서 수많은 정치인들이나 목사들을 보았는데, 벌벌 떨면서 거꾸로 매달려 있더라는 등… [이기범 칼럼]하나님께 쓰임받는 행복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같은 학과 친구 생일을 맞아, 그의 집에 놀러갔습니다. 그 때 그의 부친께서는 생일 케익을 앞에 두고, 성경말씀을 한절 읽으셨습니다.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습니다.… [김병규 칼럼]여행과 기도는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로 잘 다녀왔습니다. 어쩌면 살아생전에 마지막으로 뵐 것 같아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떠난 방문이었지만 어머니만이 아닌 다른 분주한 일정가운데서도 바쁘게 여러 가지 … [하민국 칼럼] 견공(犬公) 이야기
반려동물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개들은 허기진 인생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호사를 누리고 있는 현실이다. 하나님의 창조 섭리는, 두말할 나위 없이 인간에게 모든 세계를 정복하고 번성하며 다스릴 수 있… [김병태 칼럼] 고슴도치의 딜레마
최고의 명문대를 나온 남성이 있었다. 고시에 합격해 정부 고위 관리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열심히 뛰고 또 뛰었다. 가족도 팽개치고 정신없이 분주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소위 성공했다는 말도 들었다. 그렇기에 늘 당당하고 … [기고]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교훈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이 한 몸이 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셨다(창 1:27-28; 2:18-24; 롬 1:26)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마지막 날 곧 여섯째 되는 날 "땅의 짐승"(wild animals)을 그 종… [김형태 칼럼] 40-50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 살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삼십 살에 확고히 섰으며, 사십 살에는 미혹됨이 없었고, 오십 살에는 천명을 알았으며, 육십 살에는 듣는 대로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칠십 살에는 마음에 … [하민국 칼럼] 11월 끄트머리
11월은 1월부터 10월까지 열 명의 동생들을 돌보고 막내동생 12월까지 챙겨야 하는 맏형 같다. 한 해의 끝은 분명 12월이다. 그러나 12월은 한 해의 끝을 선포하는 각종 모임과 성과들에 대한 행위로 부산을 떤다. 정작 성찰은 1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