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영 칼럼] ‘이세돌’인가, 인공지능 ‘알파고’인가
학창 시절 군복무를 마치고 4학년에 복학하여 교내 축제 중 바둑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 당시 바둑을 유난히 즐기던, 지금은 농협 지부장으로 일하다 은퇴한 친구의 권유 때문이었다. 친구는 중도 탈락하고 필자는 쟁쟁한 유단… [아침을 여는 기도] 길 되신 우리 구세주 늘 인도하시네
저의 즐거움을 주님으로부터 찾습니다. 제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옵소서.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주님 앞에 저의 앞날을 맡기고 주님만 믿습니다. 친히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를 섬기어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사람에… [김영길 칼럼] 믿음의 진일보(進一步)
성경 전체에서 “진보”라는 헬라어가 세 번 나옵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과 25절, 그리고 디모데전서 4장 15절입니다. (개역개정 성경에서는 각각 진전, 진보, 성숙이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보는 좌우를 가… [현순호 칼럼] 사는 보람
내가 기대하며 노력한 일에 성과가 나타나면 일한 보람이 있다고 한다. 어릴 때는 부모 말 잘 듣고 공부 잘 하면 칭찬이 따라오고 직장에서는 책임감 있는 직원으로 인정 받으면 그 노력한 보람이 역시 있는 것이다. [칼럼] 교회가 개혁되지 않는 이유: 자리 꿰찬 어르신들 때문
필자가 어린 시절에는 교회가 세상을 리드하여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현 시대에는 교회가 세상을 리드하지 못하고 오히려 게으름을 피우다 세상에 추월을 당하니, 주님 보시기에 너무 가슴이 아플 것 같습니다. 특… [하민국 칼럼] 마흔세 살 여목사
"꽝!" 순간 통증과 피 흘림, 그리고 칠흑의 어두움. 교통사고다. 마주 오던 대형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었다. 여인의 차를 정면으로 덮친 화물차의 커다란 바퀴는 하늘을 향한 채 한참 동안 돌기를 멈추지 않았다. 브레이크를 밟지… [이상환 칼럼] 진화하는 죄
죄의 진화: 죄는 진화합니다.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는 말이 있지요? 바늘 도둑이 하루 아침에 소 도둑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늘 도둑이 샤프 도둑 되고, 샤프 도둑이 만년필 도둑이 되는 것을 반복하다 보니 결국 소 도…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외워야할 '필수 성구' 10가지
영국 교계 유력지 크리스천투데이 마크 우즈(Mark Woods) 객원 에디터는 4일(현지시간) 게재한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암송해야 할 10가지 성경구절'(10 Bible verses every Christian should know by heart)란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성경 구절을 암… 당신의 기도생활에 불을 붙일 수 있는 5가지 방법
인조잉 프레이어(Enjoying Prayer)의 저자이자 기도 운동가인 케빈 세너패티라튼(Kevin Senapatiratne)는 카리스마뉴스에 올린 "당신의 기도의 삶에 불을 붙일 수 있는 5가지 방법"(5 Ways to Put Some Spark in Your Prayer Life)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 당신이 바리새인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상 12가지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는 최근 "당신이 바리새인이 되어 가고 있는 12가지 증상"(12 signs that you're becoming a pharisee)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자기를 의롭다 하면서 남을 판단하지는 않는지' 자신의 모습… 성도가 받을 수 있는 5가지 면류관!
장차 우리가 주님 앞에서 받을 면류관은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김병태 칼럼] 하늘 아버지-염려하는 삶에서 기도하는 삶으로!
비록 '악한 사람'이어도 자식에게만은 좋은 부모로 살기를 원한다. 자식이 필요한 것을 요구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해 주려고 한다. 좋은 것을 해 주지 못해서 한이 될 뿐이다. [민종기 칼럼] 네가 하나님 같이 되리라
사람이 악이나 죄의 근원이 아닙니다. 죄는 사람에게 더하여졌습니다. 악의 최초의 출처는 사탄입니다. 사람은 죄와 악의 매개체일 뿐입니다. 죄는 유혹을 통하여 사람에게 들어왔습니다. 죄의 유혹을 받았을 때에, 인간은 사탄… [강준민 칼럼] 거룩한 갈망을 품고 사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갈망(渴望)을 품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갈망은 우리가 무엇인가를, 누군가를 동경(憧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경이란 어떤 대상을 간절히 그리워하며 그것만을 생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 [채영삼 칼럼] 끝나지 않은 위안부 소녀들의 눈물
꽃다운 어린 소녀들, 13세까지 어리고 앳된 아이들을 끌어다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고문을 하고 토막을 내고....어린 소녀들을 저리도 말 못하는 짐승 이하로 취급하는 저 잔학무도(殘虐無道) 한 인간성은, 단지 정죄 받고 심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