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칼럼] “갈등과 화해”
인간관계 속에 갈등이 필연적으로 오는 것이라면 그 갈등을 극복하는 길은 피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에 있다고 본다. 갈등이란 담론을 필자가 언급하는 이유는 제일 보편적이면서도 제일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산 정약용의 ‘애민 정신과 개혁사상', 그 전제는 기독교 사랑
한문 성경이 중국을 통해 조선에 처음 전해진 것은 조선 후기이다. 중국에 기독교를 전한 이는 이탈리아 출신 예수회 소속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이다. 설교자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독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일은 독서다." 청말민초(淸末民初) 시기의 관리이자 중국 현대 출판계의 거장 장원제(張元濟, zhāng yuán jì) 선생이 한 말이다. 코로나19(COVID-19)에도 여전히 필요한 복음
인간의 '죄와 비참'은 시대를 불문한다. 어떤 특정 시대가 다른 시대보다 더 악하거나 더 비참하지 않다. [이기범 칼럼]건강보다 소중한 삶의 의미
우리 삶을 비극으로 만들려는 세 명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고통과 죽음 그리고 죄입니다. 멀리 하고 싶어도 날마다 따라붙는 현실적인 스토커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흔들리지 않는 소망
이번 주 형제와 나누는 공동체 40일의 주제는 "흔들리지 않는 소망" 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유라굴라 광풍 속에 있는 바울의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을 제가 2008 [강성림 칼럼]일상(日常)
사순절 둘째 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매년과 같이 사순절 금식과 사순절 40일 작정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다른 것이 있다면 새벽에 좀 더 일찍 눈이 떠진 [장홍석 칼럼]지금은 서로를 지켜 주어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한 주를 지나면서 비교적 많은 분들이 제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지금 세상이 어찌 돌아가고 있고, 어떤 말들이 돌아다니고 있고, 또 본인은 어찌 지내시고 [기고] 공동체 예배 포기, 예수님 앞에 정당한가?
한국의 많은 대형교회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폐쇄한 대한민국 교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과거 일제시대 때 핍박 때문에 혹은 6.25 전쟁으로 할수 없이 교회 문을 닫은 적은 있어도 교회가 스스로 먼저 나서서 주일예… 창세기 1장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4)
인류 역사 속에 파편적인 과학적 사고가 없었던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하지만 오늘날 진정한 근대과학은 16세기에 본격적으로 서양에서 그 출발을 알렸다. 16 세기 유럽은 교회가 예배드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결국 떡을 다 뺏어 먹고, 나중에는 엄마까지 잡아먹은 호랑이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 번 양보하니까 완전히 양보하라고 한다. 처음에는 예배 중 사단은 당신이 ‘스스로 혐오’ 하길 원한다!
사단이 '당신이 계속해서 하길 바라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은가? 때로 우리는 싫어하는 행동을 한다. 이로 인해 혼돈에 빠지고 자학을 하게 된다. [강태광 칼럼]코로나 때문에? 코로나 덕분에?
지독한 알콜 중독자에게 두 아들들이 있었습니다. 술주정뱅이로 살았으니 가정 형편이 어려웠습니다. 두 아들은 어렵게 성장을 했습니다. 성장과정에 알콜 중독자 아버지 [한경직 설교] 신앙의 위력
이 말씀은 본문 그대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주신 신앙에 관한 교훈입니다. 어떤 때에는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코로나19 사태에 관한 신학적·목회적 고찰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가 대한민국에 상륙한지 어느덧 2달이 흘러가고 있다.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노력으로 전염병이 예방되는 듯 하였으나 3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