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근 칼럼] 하나님 선물: 믿음, 지금, 여기
나무의 나이테는 그 나무의 삶의 기록입니다. 사람의 기록은 마음에 한켠 한켠 새겨져 오늘 우리의 인생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거 없이 오늘 내가 없습니다. 같은 원리로 오늘 없이 내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시간의 연속선상에 …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열방을 아우르는 리더를 키우는 교회
7월도 벌써 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시애틀의 여름은 툰타운을 마치고 나면 끝난 것 같다고 느껴지듯 짧습니다. 남은 여름 동안도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를 많이 즐기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이 여름 동안 좋… [이상명 목사 칼럼] 그리스도인의 이름값
신약성경은 이 땅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의 존재 방식을 다양하게 표현해 놓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금(마 5:13), 세상의 빛(마 5:14), 그리스도의 종(고전 7:22), 그리스도의 편지(고후 3:3), 그리스도의 사신(고후 5:20), 그리스도의 병사(… [김한요 칼럼] 해야 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보냈습니다.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했습니다. 교회가 텅 비었습니다. 조용하다 못해 적막함까지 느껴집니다. 휴일이라는 것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길에서 공돈을 주운 기분이랄까, 기대치 않은 느려진 … [강준민 칼럼] 성경 암송을 통해 마음에 말씀의 도서관을 만드십시오!
성경 암송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도서관에 담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은 도서관과 같습니다. 각 사람의 마음속에는 그동안 읽은 책들이 담겨 있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도서관은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둔 도서관입… [구봉주 칼럼] 겪어봐야 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을 얼만큼 의지하는 가도 믿음이요, 하나님의 뜻에 얼만큼 순종하는지도 믿음이며, … [진유철 칼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예수님의 팔복 4번째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에서, “주리고”로 번역된 헬라어는 ‘페이논 테스’인데, 그냥 배가 고파서 음식을 찾을 때 느끼는 시장기 정도가 아니라 ‘심히 배가 고파 굶주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프… [송재호 칼럼] 성육신의 의미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에 대한 의문은 지난 2천년 동안 풀리지 않는 숙제였습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 (Alister E. McGrath)는 성육신을 신학적으로 설명하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성육신은, 하나님… “아프리카 교회에 만연한 거짓 복음은 이것”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인 오스카 아마에치나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아프리카 교회의 거짓 복음”이라는 칼럼을 게재하며 번영 복음에 대해 경고했다.아마에치나는 칼럼에서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 아프리카… '견미단' 미래 지도자로 방미 역사탐방
조선은 흥선대원군의 통상 수교 거부 정책으로 고립되었고 세계의 흐름에 눈과 귀를 닫았다. 그 결과로 조선 말기는 통상무역을 하려는 대국들의 압력과 군사적 침략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는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 결국 조… [사설] 성 소수자 축복한 목사에 칼 빼든 교단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동성애대책위원회(동대위)가 지난달 서울 퀴어문화 축제에서 성 소수자들을 대상으로 축복식을 진행한 교단 소속 목사 6인의 회개를 촉구하며 소속 연회에 엄중 처벌을 요청했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호부견자(虎父犬子)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잠언 3:12) 호부견자(虎父犬子)란 말은 ‘호랑이 같은 아버지에 개 같은 아들’이란 뜻입니다. 아버지는 훌… [이명진 칼럼] 생명윤리 무너뜨린 독일 신학사조
고대부터 생명 존중 문화가 있어 왔지만, 생명윤리에 대한 전 인류적인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다. 뉘렌베르그 전범재판을 통해 독일의 인체실험과 아우스비츠의 대량학살의 전모가 알려지면서 생명윤리에 … 냉수한그릇 박갑수 목사 17년 만의 새로운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
98년 <냉수한그릇> 발표된 1집은 ‘이사 갈 준비’, ‘할머님의 기도’, ‘그 녀석’ 등을 비롯 신선하고 충격적인 곡들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 CCM명반에도 들었던 바 있다.이 후로도 ‘귀환’, ‘거짓말쟁이’ ‘그녀 이름… [김재성 칼럼] 교회를 살리는 길: 다른 복음을 분별하는 신학적 안목
인구 감소와 무신론자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세계 곳곳에서 교회가 무너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교회를 흔들어놓은 가짜 복음 있는데, 실상은 성경의 바른 교훈에서 벗어난 신학의 변질이 자리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달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