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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기도로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형제를 축복하며

    시애틀에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조금 더 활발해진 듯한 자연이 우리를 바깥으로 부르는 것 같고, 푸르고 환한 하늘이 우리의 마음을 더 너그럽게 하는 듯합니다. 한국은 설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 명절을 …
  •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목사)

    가슴으로 읽는 성경 (6) 세례 받으시고 시험 당하시고

    요한은 광야에서 낙타털로 된 겉옷을 가죽띠로 질끈 묶어 입고 메뚜기와 석청(石淸)을 먹으며 살았다. 그의 외모와 삶의 방식이 엘리야를 연상시켰다. 외모만 보아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 …
  •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칼럼] 작은 것의 힘

    제가 부목회자로 일하던 때 들었던 가슴 아픈 평가가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평가를 들었지만 그 중의 하나는 “성장 과욕”이라는 평가입니다. 처음에 그 평가를 들었을 때 마음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왜냐하면 “과욕”이…
  •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안일함이 아니라 담대함으로

    1차 세계대전 때 “에디 리켄베커”라고 하는 전설적인 미국의 전투기 조종사가 있었습니다. 300시간 전투비행에 백번이 넘는 공중전에서 생존함은 물론이고, 26번의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는 12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난한 …
  •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90초 규칙’ - ‘90 Seconds Rule’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2:20) 2024년 정초(正初)인 1월 2일에 일본 국제공항(하네다 공항) 활주로에 착륙하던 일본항…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생명윤리 영역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공리주의

    윤리학을 크게 이론윤리학과 응용윤리학으로 나누어진다. 생명윤리는 응용윤리에 속한다. 생명윤리 문제를 분석하고 판단하기 위해 몇 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의무론, 결과주의, 원칙주의, 덕윤리를 적용하는 방법이 있다. …
  • 달라스 큰나무교회 김귀보목사

    [김귀보 목사의 본문이 이끄는 설교] 역전케 하시는 하나님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게 큰 잘못을 저지를 때가 있다. 나의 잘못 때문에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보면 마음이 괴롭다. 이럴 때 책임을 져야 하는데 어떻게 책임을 질 수 있는가? 보통은 옷을 벗고, 자리에서…
  •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세계의 정치 제도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로마서 13:1) 2024년에 전 세계적으로 46개국에서 선거가 치러지는데, 그 중 ‘완전한 민주…
  • 신성욱 교수

    네 속에 '불'(빛)이 있느냐?

    오래 전, 'Our Daily Bread'란 영어 큐티집에서 읽은 얘기가 하나 기억한다. 미국 초기 철도에 기차가 다니던 시절, 건널목을 지키는 일을 맡은 나이 든 한 노인이 있었다. 밤에 기차가 지나가면 건널목에서 등에 불을 켜서 차들이 멈…
  • ⓒOlga Guryanova/ Unspalsh

    “급변하는 의료윤리, 종교 자유 침해할 가능성 커”

    급변하는 미국 내 의료 윤리가 종교 자유를 위협한다는 내용의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최근 게재됐다. 이 글은 종교자유연구소 소장 에릭 패터슨과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네이선 버클리가 공동으로 작성했다. 칼럼은 “…
  • 이경희 교수(센트럴신학대학원 상담학 학과장)

    [센트럴 신학단상] 자녀양육의 청지기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훈육방법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부모의 역할은 자녀양육의 청지기적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이다. 청지기로서 부모양육은 역할을 잘 감당하는데 있어서 훈육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
  •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

    예수는 열심당원(Zealot)이었던가?(2)

    예수가 열심당원으로 고발되어 처형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그가 열심당원이었다고 간주할 수는 없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예수가 지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종말론적 이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이해할 수도 없었다. …
  •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깨어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7)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의 오대양(五大洋) 육대주(六大洲) 가운데 누구든지 아프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피부 색깔이 새까만 흑인들을 생…
  • 안지영 교수(나눔교회 담임/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부교수)

    [미드웨스턴 컬럼] 안지영 - 왜 달라스에서 목회를? (1)

    내가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을 즈음에, 한국 교회는 많은 교단이 개혁의 요구로 압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교회만 아니라 신학교에도 개혁을 요구하는 소리가 컸습니다. 게다가 한국의 정치 상황도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습니다. …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넉넉히 이기느니라

    독일의 잉게 숄(Inge Aicher-Scholl 1917 – 1998)이 쓴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동생들인 한스 숄(Hans Fritz Scholl, 1918-1943 과 소피 숄(Sophia Magdalena Scholl, 1921-1943) 남매의 실화를 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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