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영육의 행복한 채움을 위하여
지난주 저는 교육부 사역자들과 함께 달라스에서 열린 C3 컨퍼런스에 참석하였습니다. 달라스의 따뜻한 공기를 형제와 나누려 했는데, 실상은 비와 바람과 차가운 추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컨퍼런스의 … [장홍석 칼럼] 살아 남은 사람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현지 시간으로 18일 현재 46,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잿더미 속에서 찾아낸 시신만 계산한 숫자인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지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상황… [송재호 목사 칼럼]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은 많은 그리스도인이 금식, 회개, 절제 및 영적 훈련을 통해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四旬節)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은 교회가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며 신자들의 머리에… 하나님의 넓은 품 안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야 할 아이들
부모와 자녀 사이에 공부가 들어서면 관계는 멀어진다. 자식의 성적 앞에 해탈의 내공을 가진 부모는 많지 않으며, 자신의 성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런 부모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자식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헛소동 (Much ado about Nothing)"
메시나 궁전에 헤로와 베아트리체가 살았습니다. 둘은 사촌 간이었습니다. 헤로는 메시나의 총독 레오나토의 딸이고 베아트리체는 레오나토의 조카였습니다. 베아트리체는 활발하고 낙천적이고, 헤로는 진지했습니다. 두 사람… [구봉주 칼럼] Giver 기버
애덤 그랜트가 쓴Give & Take 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성공비결을 다룬 책 입니다. 저자는 사람을 관계적인 측면에서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첫 번째 부류는 Giver입니다. 기버는 주는 것, 베푸는 것, 도와주… [남윤수 칼럼] "지금 여기서(Here and Now)"
독일의 개신교 신학자 루돌프 불트만에 의하면 기독교의 소망은 사후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있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신학적 사상은 성서적인 맥의 기틀을 이룬다. 구약의 예언자들의 역사 이해는 과거,현… 초대교회 사도들이 세상을 뒤집은 6가지 방법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사도들이 세상을 뒤집어 놓은 6가지 방법’을 최근 게재했다. 그는 칼럼 서두에 “사도행전 1장 8-9절에서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성령의 능력이 그들에게 임하여, 그들이 여러 도… 한국교회 ‘출산율 3.0’을 꿈꾸며: 303 프로젝트
필자가 학생들을 가르칠 때 반복해서 당부하는 것이 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제일 큰 어려움 당할 세대는 여러분이다. 여러분은 양가 부모님을 다 모셔야 하고, 최근 수명이 길어져 조부모님까지 봉양해야 할 수도 있다… 영생에 대한 희구-넷플릭스 영화 <정이> 리뷰
이상기후로 지구가 폐허가 되자 인류는 우주 공간에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이주합니다. 이주민들 간의 내전에서 혁혁한 전과를 거두어 영웅으로 추앙받게 된 윤정이는 작전 중 부상을 당해 식물인간이 됩니다. 그러자 군수기업… 영적 부흥을 의심하는 3가지 경우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그렉 고든이 쓴 ‘애즈베리 대학교 부흥회: 다가올 부흥을 놓칠 것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그는 최근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열린 부흥회를 다룬 기사의 한 대목을 인용했다. 한국의 거룩한 파도, 강하고 큰 물결로 전 세계 덮어야
미국 사회는 케네디 대통령 때 결정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 임기 중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없애고 성경말씀을 없앴습니다. 관공서에 게시된 십계명 등 성경 말씀을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난… 죄의 유혹이 너무 많은 세상... "주께 헌신하려면 훈련해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최근 이 매체에 '우리 영혼을 위한 치열한 전쟁: 죄를 지을 기회가 너무 많다'라는 제목의 글을 썼다. 아래는 그 주요 내용. 역사상 어떤 세대도 산만… [사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구조대가 연일 기적적인 구조 소식을 전해오고 있으나 광범위한 매몰 지역에 비해 구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안타까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한국… [기고] 형제여, 73년 전 사랑의 빚은...
생명은 목숨이 있는 한 살려야 한다. 왜냐하면 구원은 마지막 순간에도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수님 옆에 달린 오른쪽 강도도 그랬다. 필자 역시 병원 원목으로 있으면서 이러한 모습들을 종종 보았다. 젊은 시절 교회 종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