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규 칼럼] 봄에 풀포기처럼 피어나다
오랜만에 주중에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볕이 우리를 감싸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봄 하늘을 보면서 제가 느낀 감정은, 시애틀의 봄이 좀 얄밉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춥고, 어둡고, 암울한 겨울의 한기를 모두 잊게 할 만큼 너무… [김병규 칼럼] 세 사람만 합해도 황토가 변해 황금이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아니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인간의 힘, 인간의 노력으로 목적을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대를 "신의 부재 시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부…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9
예수님은 우리의 창조주, 구세주, 영원한 심판의 왕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직분은 선지자, 제사장, 왕의 직분입니다. 선지자는 말씀의 계시, 제사장은 속죄 사역과 화목이며 왕은 보호와 인도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든든한 보증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믿으며
시애틀에 맑은 날씨가 돌아왔습니다. 제가 가는 곳마다 비가 따라다니더니 드디어 밝은 햇살을 보게 되어 마음까지 밝아지는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햇빛 많이 받으시며 형제의 영혼까지 밝아지기를 바라며 새로운 한 주… [장홍석 칼럼] 어느 소자의 죽음
지난 주일, 평소에 저를 참 많이 사랑해 주셨던 사촌 누나가 암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너무 급작스런 일이라 충격이 되었고, 많이 슬펐습니다. 작년 10월 LA에서 열린 교단 총회에 참석했을 때 짬을 내서 만나보려고… [구봉주 칼럼] 복음의 능력
감사한인교회가 속한 교단은 하나님의 성회(Assemblies of God)입니다. 100여 년 전, 가까운 아주사 지역에 큰 부흥이 있었을 때, 탄생한 오순절 교단(Pentecostal Denomination: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교단)입니다. 하나님의 성회는 성령의 … [진유철 칼럼] 참전국 콜롬비아
1950년 6월 25일 주일새벽, 북한 공산주의의 침략으로 대한민국의 상황이 풍전등화와 같을 때, 그리스도인들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응답하신 하나님은 UN을 통해 기적 같은 군대 파병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178만9천명의 군인을… 설립자 기념관도 없는 서울대에 중국 시진핑 기념관…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법에는 법으로 (Measure for Measure)"
비엔나에 아주 온화한 공작이 있었습니다. 공작이 너무 온화해 범법자에 대한 처벌이 거의 없자 시민들이 법을 경시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내가 아닌 여자와 동거하는 남자의 사형은 한 번도 되지 않았고, 이 법을 범하는 남… 목회자가 알아야 할 4가지 교인 유형은?
핵심 교인들은 지역 교회가 우선순위다. 그들은 핑계를 대기보다 더욱 헌신한다. 이 그룹은 교회 헌금의 80%에서 90%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가장 먼저 자원하고, 가장 늦게 불평하며, 교회의 핵심이다. 이들은 완벽하지 … [강준민 칼럼] 어떻게 칭찬받는 일꾼이 될 수 있을까요!
저의 소원 중의 하나는 예수님께 칭찬받는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받는 일꾼을 세움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 [김병구 칼럼] 에베소서는 은혜와 믿음 만으로 영생을 얻는다고 가르치는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엡 2:8>은 칭의구원을 가르치는 구절입니다. 행위가 없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어 영접함으… 교회성장 대신 성령님에 의한 부흥을 간구하라
'교회성장 세미나', '전도 세미나' 등에 관심을 갖는 목회자들이 많다. 목회현장이 힘들기 때문이다. 개척하고 3년을 버티면 성공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그러나 현재는 미자립교회 뿐만 아니라 자립교회, 큰 교회도 예외가 아… 거룩한 꿈을 꾸자
오늘의 젊은이들을 <꿈포시대>라고 한다. 아예 꿈을 꿀 수도 없고, 꿈을 포기한 시대이니 끔찍하다. 젊은이들은 좌우를 돌아보아도 아무 곳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사실 꿈은 젊은이만 꾸는 것이 아니고, 늙은이도 꿈을 꿀 수 … 제물이 되어버린 그들의 생명, 현대판 인신공양
함께 생명을 지켜 낸 감동의 역사 2023년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강진이 발생했다. 수 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72시간의 골든타임 내에 구조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튀르키예는 우리나라가 1950년 공산 침략을 받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