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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목회자·신학자들도 ‘간통죄 폐지’ 관련 입장 표명

    지난달 27일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판결을 놓고, 목회자들과 교수들도 SNS에서 의견을 밝혔다. 먼저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는 "죄 하나가 없어졌으니 좋은 세상이 온 것일까"라며 "주님께서는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
  • 오정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오정현 목사 “북한이 선교사 파송 1위 되도록 기도”

    2월 28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열린 기독교통일학회 특별학술심포지엄에서는 오정현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를 맡았다. 오정현 목사는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 20:21)'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께서는…
  • 교인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김진영 기자

    “분단이 해방으로 이어져 평화통일의 해 떠오르길”

    3.1절 96주년, 통일의 염원이 기도로 타올랐다.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통일기도회)는 1일 저녁 서울 명성교회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3.1절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윤재 목…
  • 50주년 특별 기념예배가 열리고 있다. ⓒ이대웅 기자

    국회조찬기도회 50주년… “조국 위해 마음 모으는 자리”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홍문종 의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특별기념예배'를 개최했다. 국회조찬기도회는 1964년 미국 유학 당시 국가조찬기도회를 접한 故 김준곤 목사가, 이…
  • 교회언론회 “간통 위헌 결정? 말씀 따라 살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26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의 '간통죄' 위헌 결정에 대해 "가정의 보루를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형법상 간통죄가 위헌임을 결정했고, 이는 법 제정 62년 만의 일이…
  • 김재성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목회 현장의 설교, 신학·교리적 가르침과 달라야”

    개혁파신학연구소 정기신학강좌가 26일 저녁 서울 도곡동 연구소 강의실에서 열렸다. 김재성 교수(국제신대 조직신학)가 '교리설교와 목양설교의 조화: 기독교 본질에 대한 재고'를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이날 "실제 목…
  • 미국 그린빌신학교 총장 죠셉 파이파 목사

    "설교는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한 공적인 구음의 선포"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 박사) 제29기 정기세미나가 '성경과 개혁주의 신학이 말하는 설교'를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세곡교회(담임목사 박의서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동윤 기자

    한기총, 3·1절 성명 발표…일본의 '과거사 반성' 촉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 사회의 화합을 기원했다. 특히, 한기총은 일본 정부를 향해 제대로 된 과거사 반성과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으로 사과…
  • 필리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도하고 있는 모습. ⓒ교회 제공

    “북한서도 한 푼 없이 나왔는데… 다 내어놓으니 평안”

    탈북 청년 김요한(가명) 군은 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선교사)에서 운영하는 'G.M.I 탈북민 성경통독 100독 학교' 1기를 수료한 후, 지난해 9월부터 필리핀에서 영어공부와 선교를 병행하고 있다. 김 군은 필리핀 선교사들과 함께한…
  •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하석수 기자

    “담임목사의 세 가지 필수요소, 영성·능력·관계성”

    신학생 진로(進路 & 眞路)를 위한 '제1회 영성 컨퍼런스'가 23-24일 안양제일교회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신학생들과 신대원생들이 어떤 목회를 할 것인지, 또 한국교회의 미래상에 어떻게 대처하며 준비해야 할지에…
  • 윤항기 목사

    ‘은퇴’ 윤항기 목사, ‘신곡’ 들고 세상으로… 인생 ‘3막’

    윤항기 목사(73)가 최근 담임했던 예음교회에서 은퇴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소 놀랐다. 그가 ‘목사’라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벌써 ‘은퇴’할 때가 됐다고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지난 1990년 미국…
  • 이어령 박사는 “사랑 없는 정의도, 정의 없는 사랑도 온전한 기독교가 아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가장 큰 위험은 이 두 가지”라며 “이 둘이 합쳐져 함께 있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십자가”라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생명자본주의, 반응 적지만... 실패할수록 희망적"

    이어령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양화진문화원에서 매달 한 차례씩 강연 또는 대담을 진행했다. 삶과 가족, 교육에서부터 사회와 경제, 문화를 논했고, 문화와 인물 등을 통한 성경 읽기, 그리고 전공인 소설과 인문학을 통…
  • 故 이만신 목사.

    이만신 목사, 17일 오전 8시경 소천… 한국기독교장으로

    교계 대표적 원로 중 한 사람인 이만신 목사(중앙성결교회 원로)가 17일 오전 8시경 향년 86세로 소천했다. 이 목사는 "목회자·부흥사·전도자·기도의 사람·저술가로, 한 주간도 빠짐없이 전국을 누비며 부흥집회를 인도해 오신 …
  • 이어령 박사는 "세례를 받고 '문지방에 서 있다'고 말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여전히 죄인인 채로 문지방 위에 서 있다"며 "들어온 것도 나간 것도 아닌, 그 문지방 위의 긴장이 존재하는 한 죄인인 채로 하나님 앞에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영성, 이성 도피 아닌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힘”

    이어령 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양화진문화원에서 매달 한 차례씩 강연 또는 대담을 진행했다. 삶과 가족, 교육에서부터 사회와 경제, 문화를 논했고, 문화와 인물 등을 통한 성경 읽기, 그리고 전공인 소설과 인문학을 통…
  • 애틀랜타한인회 한인문화회관 개관식

    불타버린 잿더미에서 미주지역 최대 한인회관으로 거듭났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오영록)가 13일(금) 오후 6시 '한인문화회관 개관식'을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약 600여 명의 한인단체 인사들과 건립기금 후원자들, 지역사회 인사 및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2013년 5월 21일 화재로 불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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