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건축자들의 버린 돌(마태복음 21:42-46)
시편118:22~23절 말씀을 인용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도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건축자들에게 필요한 돌은 주춧돌입니다. 이것을 건축자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쓸모없다고 내어버리게 될 때 그 집은 머릿돌을 제공하… 
[조덕영 칼럼] 우리 민족 최초 지동설은 누구에게서 어떻게 나왔을까
지금의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은 남양(南陽) 홍씨로 조선 영조-정조 시대를 살았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요 과학사상가였다. 성리학(性理學)을 집대성한 주자(朱子)는 불교를 허학(虛學)이라 하고 자신의 … 
[김한요 칼럼] 진짜 억울한 것
지난 주에 미국 히스패닉계 두 남자가 살인혐의로 수감된 지 23년 만에 무죄 석방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복잡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이 어떤 물리적 증거나 실제 목격… 
[남성수 칼럼] 완전함은 능력이 아니라 자격입니다
라인홀드 니이버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교만에 세 가지가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교만, 지적 교만, 도덕적 교만입니다. 권력은 모든 것을 다할 것 같이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권력은 교만에 빠지게 합니다. … 
[민종기 칼럼] 무지개 언약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라는 시인은 시로서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습니다. 하늘에 둥그렇게 뜬 무지개는 정말이지 아름다운 하늘 다리입니다. 무지개 색깔 숫자는 각 민족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는 일곱 빛깔 무…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왜곡된 복음에서 회복하라
지구의 곳곳이 덥다고 아우성이고, 그 더운 곳에 우리 아웃리치 팀들이 나가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시애틀은 아침 저녁 춥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시 
[이기범 칼럼]사랑받을 자격없는 자를 긍휼히 여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끔찍한 테러를 보면서, 인간성이 점점 더 악해지고 황폐화 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결심하시던 주님을 생각합니다. 자신의 고통스런 죽음을 예 
[김병규 칼럼]멈춤과 지속의 균형에 행복이 있습니다.
인생의 승리란 무엇에 있을까? 멈춤과 지속의 균형과 조화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혜 중의 지혜는 멈추어야 할 때 멈출 줄 아는 것입니다. 해서는 안 되는 좋지 않은 일은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리 
[김형태 칼럼] 아들아, 날 찾지 마라
가정의 구조나 가족들의 역할 기대가 많이 달라졌다. 요즘엔 마가렛 미드 여사가 제안했던 양성 3세대(兩性 三世代)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옛날 농경문화 시대, 1차 산업에 종사하면서 한 동네에 
[모랑살 칼럼] 신실한 스킨십이 필요한 크리스천의 연애-(2)
연애의 목적은 결혼을 잘 하기 위한 것이기에, 결혼 이후에 한 몸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연인은 성에 관해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고 스킨십도 할 수 있는 
[김병태 칼럼] 무서운 세상, 그래도 희망을 노래하고 싶다
30대 초반의 한 여성이 두세 달 전쯤 아는 사람 소개로 40대 후반의 한 남자를 만났다. 여자가 무려 16살 적은 관계다. 며칠 전, 여성은 남자 친구를 만난다고 집을 나갔다. 그런데 깜깜 무소식이었다. 
[김형태 칼럼] 아들아, 날 찾지 마라
가정의 구조나 가족들의 역할 기대가 많이 달라졌다. 요즘엔 마가렛 미드 여사가 제안했던 양성 3세대(兩性 三世代)가정을 찾아보기 힘들다. 옛날 농경문화 시대, 1차 산업에 종사하면서 한 동네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 때나 가능… 
자학, 분노, 은둔, 무장, 성숙... 노인들 유형에 따른 상담법
노인상담은 노인의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여기서는 노인의 심리적인 유형을 참고하여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것은 상담의 진행이나 대응이 원활하기 위함이다. 그 중 
[Sergei 현장 사역 이야기] 러시아 현지에서 본 신종교법
6월 말, 러시아 개신교가 요동을 쳤다. 국회에서 통과된 신종교법으로 인한 것이었다. 6월 말에 국회를 통과한 테러방지법안(Закон "Озерова-Яровой-야로보이라는 국회의원이 발기한 법안)이 대 
[김영길 칼럼] 누구의 유익인가
갈수록 “희생”이라는 단어가 고전에 속하고 있다. 부모님의 희생, 스승님의 희생, 지도자의 희생, 이런 어휘들이 우리를 감동시켰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도 희생하려 들지 않는다. 그 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