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최성은 칼럼]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하며
1620년 9월16일 102명의 청교도들은 Mayflower 호에 몸을 싣고 영국으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찾아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두 달이 조금 넘는 긴 고난의 항해 끝에 지금의 미국 동해안 메사추세츠의 플리머스에 도착하였지만, 너무 오… [정우현 칼럼] 인간중독과 세습
여자는 침대에 묶인 남자의 발목 사이에 나무토막을 댄다. 남자는 뭔가 곧 고통스러운 일이 일어날 것을 예감한다. 남자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멈춰줘요.”라고 애원하지만, 여자는 미소 섞인 편한 표정으로 … ‘이미와 아직 사이’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현재의 완전한 칭의가 종말에 불완전해질 수도 있고 현재의 불완전한 칭의가 종말에 완전해질 수 있다는 칭의 유보는, 칭의의 가변성을 전제한 데서 나온 것입니다 [김지성 칼럼] 자신을 돌아봅시다
라스베가스는 도박의 도시입니다. 화려한 건축물, 빛의 현란함, 다양한 볼거리가 라스베가스의 상징이라 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들이 도박산업을 부추기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강준민 칼럼] 고독한 날이면 책을 읽으십시오
오늘 아침은 온도가 상당히 떨어진 것을 느낍니다. 가을이 온 것이 분명합니다. 가을이 오면 저는 왠지 깊은 고독 속으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릅니다. 며칠 동안 “고독”이라는 단어가 제 뇌리를 스쳐갔습니… [김형태 칼럼] 노인들의 처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변해가는데, 그것을 성장이나 노쇠라고 한다. 죽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나이가 들면서 늙어가는 이도 있고, 낡아지는 이도 있고, 익어가는 이도 있다. 세상과 대응하면서 세상도 변하고 자신도 계속 변… [김병규 칼럼]상처가 마음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로부터 존경받던 목사님이 교회연합회 정기모임 설교를 하다가 느닷없이 이미자 씨가 부른 '동백아가씨'노래를 불렀습니다.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 [이기범 칼럼]내 삶에 대한 해석
내가 저 인간만 만나지 않았어도, 나에게 이런 사고만 일어나지 않았어도, 나에게 이런 아픔만 없었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감사할 수 있는 능력
이번 여행의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마음속에 기도 제목을 가지고 떠났습니다. 형제와 지난주에 함께 기도하였을 "지훈"이가 제 마음속에 깊이 담겨 있었습니다. [장홍석 칼럼]우리 아빠한테 다 일러줄거야
언젠가 금요기도회를 마친 뒤 서럽고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기도회 중에 보았던 두 장의 사진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는, 자신을 [제이슨 송 칼럼] 실패를 딛고 전진하기 (10)
어떻게 해야 실패라는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Wake Up, 즉 깨어나는 것입니다. 실수를 범하거나 실패했을 때 우선 우리는 먼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타인과 상황을 탓하기보다, 자신의 그릇… [김한요 칼럼] 사람은 변한다, 변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걸고 싶습니까? 사람은 변한다, 아니면 변하지 않는다? 아마 자기의 경험에 따라 결정을 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이 변하는 것이 좋은 소식인지, 아니면 나쁜 소식인지입니다. 평소 얌전하고 좋았던 사람이 … [민종기 칼럼] 역사와 문명을 정리하시는 하나님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 차다 이지러지기를 반복하는 밤하늘의 밝은 달, 헤아릴 수도 없이 뿌려진 하늘의 많은 별들은 감사의 제목입니다. 어김없이 돌아오는 계절과 땅을 적시는 비, 결실을 가져오… 호세아서의 하나님은 정말 자비로운 분이신가요?
질문하신 호세아 13장 14절 말씀은 정말 참으로 어려운 구절로 보입니다. 본 구절에 대해서는 분명 다른 두 견해가 있습니다. 이 구절을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 [QT-존 파이퍼 목사] 텍사스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슬픔을 아시는 그리스도
6일 존 파이퍼 목사는 '디자이어링갓'(Desiring God)' 웹사이트에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슬픔을 아시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으로 묵상을 올렸다. 다음은 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