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절반 지난 7월, '후반기 새출발'의 계절
2024년도 전반부 6개월을 지나, 이제 후반부 6개월을 새출발 하게 되었다. 굳이 7월에 대해 '새출발'이란 말을 쓰는 것은 축구 경기에서 전반전의 부진을 후반전에서 반전시켜 역전승을 이루는 예가 흔히 있기 때문이다. 작심삼… 로잔은 WCC와 다르다!?
로잔운동은 왜 탄생되었는가? 그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있지만 단순하게 표현하자면 WCC 에큐메니칼 운동이 지나치게 사회구원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에 대한 반작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즉 1952년에 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개념… 진화론 속에 갇히신 하나님
철학자이자 신학자인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궁극적 관심(Ultimate Concern)"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는 인간은 어느 누구나 궁극적으로 그 내면에 종교적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하여 종교에 대해 … 어린이를 보호하는 의사들의 선언
지난 6월 6일,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의사들의 선언문"(Doctors Protecting Children Declaration)이 발표되었다(https://doctorsprotectingchildren.org/). 이 선언문의 핵심은 미국의 의사들이, 유럽의 의사들을 본받아, 트랜스젠더 어린이들… 마이클 브라운 “하나님 향한 경외심 부활시킬 때”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변증가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라인오브파이어’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의 부흥』이라는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브라운 박사는 “우리는 주님에 대한 … 음란물 시대 속 기독교 자녀를 양육하려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헤더 헤프너가 기고한 ‘음란물 시대의 기독교적 양육’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엄마로서, 2024년에 자녀들을 성경대로 양육하는 것이 마치 그랜드 캐니언 위에서 긴 외줄을 타며, 불붙은 횃불을…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26] 열등감(자기개발)
열등감을 완전히 극복한 사람이 몇 명이나 있을까? 아니 열등감을 극복하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리더의 내면세계는 파괴되고 말 것이다. 또 파괴된 내면세계를 갖은 리더가 조직을 잘 리드할리 만… [이민규 칼럼] 선교는 믿음으로 씨앗을 심는 것
성도 여러분의 기도로 나바호 인디언 선교에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저는 중간에 일찍 돌아왔지만, 현지에 남은 팀들은 땀 흘리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잘 감당하고 돌아왔습니다. 선교에는 단기적 전략과 장기적 전략이 있어… [김성수 칼럼] 지금이 헌신할 때입니다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의 저자 케네스 E. 베일리가 라트비아 루터 아카데미의 초대로 단기강좌를 인도했을 때 그 학교 신입생 면접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때, 면접관들은 "언제 침례를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이 가장 … [성종근 칼럼] 천국 이사
인생은 나그네입니다. 이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딸이 조지아에서 엘파소 텍사스까지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차 2대 장거리 운전(약 1500마일)을 하면서 폭우와 강풍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차량들 속에서 운…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앵커리지에서 보내는 편지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알래스카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밤 11시가 넘어도 밖이 환해서 커튼을 빈틈없이 치고 눈가리개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새벽에 다시 밝은 빛을 뿜으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다 막을 수는 없었습… 기독교 교육, 유럽이 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는?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이 제프 파운틴이 쓴 ‘기독교 교육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가?’라는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제프 파운틴은 슈만유럽연구센터의 소장이며, 공산주의가 몰락한 후 20년 동안 국제 및 종교 간 선… [이명진 칼럼] 낙태옹호 주장, 어떻게 설득하고 대응할까? (5)
1. 낙태 옹호측(프로초이스) 주장 "낙태 반대 운동가들이 낙태된 아이 사진이나 낙태 시술 과정 영상물을 보여주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프로라이프의 답변 ① 잔인한 것은 사진이나 관련 영상물이 아니고 아이를 죽인 사실… [진유철 칼럼] 구해주실 풀무불에 왜 들어가게 하시나?
바벨론 제국의 느브갓네살 왕은 자기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10층 건물 높이의 거대한 금신상을 세우고, 바벨론 전역에 있는 고관대작을 다 불러 성대한 낙성식을 했습니다. 모든 악기들이 소리를 낼 때 모두 다 엎드리고 절하게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근인(近因), 중인(中因), 원인(遠因)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 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브리서 11:8)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지금까지(2024.6)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