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유철 칼럼] 나쁜 것을 복으로 바꾸는 믿음
인생은 언제나 투 트랙입니다. 좋은 일과 나쁜 일이 함께 합니다. 모두에게 코로나 팬데믹의 기간은 힘들고 당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3년 동안 오히려 성경을 8독 하고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고 제게 간증… [구봉주 칼럼] 나누는 신앙 2 – 알베르토 슈바이처
슈바이처 박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입니다. 지금 40-50대 분들은 어릴 적, 세계위인전집을 통해, 슈바이처 박사의 일대기를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아내와 함께 아프리카 의료 선교에 죽을 때…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이탈리아 패두어에 유명한 부자 밥티스타에게는 두 딸이 있었습니다. 둘째 딸 비앙카(Bianca)는 매우 아름답고 상냥하여 구혼자가 줄을 섭니다. 반면에 큰딸 캐써리나(Katherina)는 거칠고 말괄량이인 탓에 구혼자가 없습니다. 그레… 쇠퇴하는 영국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은?
미 육군 보병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가 “영국의 쇠퇴하는 기독교에서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2021년 영국 통계청 설문 조사를 인용, “영국 인구의 대다수인 잉글… 진실보다 내가 더 신뢰받을 수 있다면...
빅터 우튼(Victor Wooten)이 쓴 『나는 음악에게 인생을 배웠다』 (반니, 2022)란 책이 화제다. 그 책 앞부분에 보니 이런 인용문이 적혀 있다. "진실, 진실이 뭔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아마 넌 진실 대신 나를 믿었을 걸." '마이클'…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화성-17형> 발사 성공, 2023년을 격변의 시대로
북한은 지난 11월 30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당 중앙위 정치국회의(제8기 제11차)를 열어 2022년 한해의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집행실태를 점검하며 12월 말에 열릴 예정인 당중앙위 전원회의(제8기 제6차)에 상정할 주요의정들… [이민규 칼럼] 간절히 찾는 자
대림절 2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나요? 한국에 친인척을 두신 분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날짜를 애타게 기다리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랑하는 님을 만나기를 기다리셨던 분들은 어제 … [김병규 칼럼] 주제를 넘지 말고 인도하심을 바라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긍휼을 받아서 누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기초 없이는 예배가 시작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은… [성종근 칼럼] 영적 불감증
고통은 힘들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무통증은 더 심각합니다. 아픔이 아픔인줄을 모르고, 위기가 위기인줄 모르는 불감증은 가장 고치기 힘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영적 불감증에 빠지면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나를 통해 먹이시는 예수님
12월의 첫 주입니다. 올해가 이제 단 한 달 남았습니다. 지난주는 시애틀의 첫눈도 오고 그 눈이 얼기도 하면서 교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 나무도 더 단단해지고, 해로운 벌레도 없어지게 하면서 자연… [장홍석 칼럼] 함께 지어져 가는 사람들
지난 금요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포르투칼을 2:1로 꺾고 천신만고 끝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부분의 축구 전문가들이 한국의 16강 진출을 비관적으로 봤지만, 한국 국가대표팀은 16강 진출 확률… 하원 최종 승인 앞둔 결혼존중법, 美 기독교계 우려 목소리 계속 돼
동성 결혼의 권리를 성문화한 ‘결혼존중법’이 미국 하원에서 이번 주 최종 승인 절차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를 우려하는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에 실렸다. 두 사람은 칼럼에서 결혼 존중법이 “결혼을 긍정하고 지…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셰익스피어의 “끝이 좋으면 다 좋아”
사람들은 프랑스 루시용의 젊은 백작 버트람을 속 빈 호두라고 불렀습니다. 버트람 백작의 아버지 루시용 백작은 정의로운 인품과 날카로운 식견으로 존경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버트람 백작의 어머니도 훌륭했습니다. 늘 자비… [진유철 칼럼] 2022년, 한 해 동안 내가 남긴 흔적은 무엇일까?
21세기 대한민국 서울에서 156명이 사망하는 압사 사고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사건 사고들이 일어날 때마다 다들 놀라고 난리법석을 피우지만 과연 우연히 일어난 사… [김형태 칼럼] 폭탄 제조로 노벨상을 만들다
2022년에도 6개 분야에서 1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생리의학상 1명, 물리학상 3명, 화학상 3명, 문학상 1명, 평화상 1인 2단체, 경제학상 3명이다. 노벨상은 스웨덴 알프레드 노벨(Alfred Nobel, 1833-1896)이 제정한 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