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신 최고의 계시"
성탄절은 즐거운 날입니다. 기뻐하고 감사하고 축하해야 마땅한 날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축소해서 사람들끼리 즐거워하고, 선행을 행하고, 선물을 교환하고, 안부를 묻고, 휴가를 즐기는 정도에서 끝나면 안됩니다. 매년 성… [진유철 칼럼] 피하지 말고 이기는 자가 되라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이 2007년 처음 공개될 때 손안의 컴퓨터가 된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5년이 지난 지금 정말 놀랄 정도로 다 변한 것을 보게 됩니다. 핸드폰은 손안의 컴퓨터가 되어서 온갖 검색을 … [구봉주 칼럼] 기도제목
대부분의 교회가 그렇겠지만, 우리 감사한인교회는 매년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마다 기도제목을 적어 성경책에 보관하며 한 해 동안 기도하실 수 있도록 기도용지를 나누어 드립니다. 실제로 송구영신예배 때 기도제목을 적… 주님으로 물들자!
아침에 일어나 시집을 한 권 읽었다. 김명희 시인이 쓴 『꽃밭에 우산』이라는 시집이다. 갑작스런 남편의 죽음 이후 30년 만에 다시 쓴 시라고 한다.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이 들어 있었다. 그중 깨우침을 주는 시 하나가 있어 소… [기고] 남침례회, 500명 선교사 추가 파송 길 열렸다
남침례회( SBC)의 국제 선교부(IMB)는 2021-2022 로티문 성탄절 헌금으로 2억 3백만 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뱁티스트 프레스 10월 6일자). 이는 177년의 IMB 선교부 역사상 최대 금액으로 목표액을 무려 2천 5백만 불이나 상회하는 금액… [이민규 칼럼] 빛은 내 가슴에
한국전쟁 직후 1957년에 중학교 2학년이었던 한 남학생이 축구 경기에서 골키퍼를 하다가 공에 눈을 맞아 실명하게 됩니다. [김병규 칼럼] 내가 주인이 되면 슬픔을 놓지 못합니다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셨을 것입니다. 기쁜 일과 슬픈 일을 말입니다. 그런데 유독 기쁜 일보다 슬픈 일이 오래 남는 것을 경험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슬픔이 오면, 슬픔을 외면… [성종근 칼럼] 위기와 기도
히스기야 왕이 전쟁을 두 번이나 하면서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그의 몸도 죽을 병이 들어 내우외환이 된 것을 성경 열왕기하, 역대하, 이사야서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위기입니다. 내가 괜찮을지 몰라도 나와 관계된 가…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또 하나의 교회를 탄생시키며
올해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특별 새벽기도를 드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침마다 어둠을 뚫고 얼음도 깨고 나와야 하는 한 주간이었지만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지체들과 … [장홍석 칼럼]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이라는 사진 작품이 있습니다. 모두가 한 번쯤은 보았음 직한 꽤 유명한 사진 작품입니다. 사진 배경 저 밑으로는 맨하튼의 빌딩 숲이 보이고, 11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260m 높이에 매달린 철재 빔 위에 나… [박동식 칼럼]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에 복음을 전한다는 것
드라마 <수리남>이 넷플릭스에 방영되었다. 마지막 6화에서 마약 사범 가짜 목사가 궁지에 몰려 죽을 상황에 이르자 총을 겨눈 이들에게 다급하게 몇 번이나 이렇게 말한다. "Don't shoot", "I am pastor." 자신이 목사이니, 나쁜 짓을 하… [사설] 북한에 남겨진 "단지 그 이유만으로"
북한의 인권 유린을 규탄하는 인권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18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유엔 결의안에 우리나라는 4년 만에 다시 공동제안국에 참여했다. 북한인권결의안은 지난 15일 미국 … 인도 기독교인에게 성탄절이 근심인 이유는?
조셉 드수자 인도 성공회 주교가 ‘성탄절은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근심’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수십 년 동안 크리스마스는 인도 기독교인들에게 곤경을 의미했다. 연휴 동안… [DCMi 선교회 정태회 목사 선교 편지] 내년 네팔에서 국제사역을 시작합니다
코비드 이후 올해의 사역은 감격이었습니다. 미국 내에서의 사역을 제외하더라도 지난 봄 네팔에서 시작한 국제사역은 저의 동역자 안트와네트의 이디오피아 사역과 동시에 펼쳐졌습니다. 그 이후 저는 세네갈과 아비보리코… [김영한 칼럼] 예수와 바리새인들과의 논쟁(III)
구약의 율법은 신성한 것이었다. 그것은 사람이 지켜야 할 법규를 제시해준다.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증거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등은 모든 시대에 있어서 모든 인간이 지켜야할 규범이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