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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구 박사

    우리 시대의 크리소스톰

    5월 초 나는 1주일 동안 사도바울의 선교 여행지인 그리스에 다녀왔다. 벼르고 별러서 AFC 선교회 회원들과 함께 6박 7일 동안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23년간 그리스 선교사역을 했던 손영삼 목사의 인도로 빡빡한 일정 가운데 거…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코리올라누스(Coriolanus)"

    로마의 장군 마르티우스는 로마의 적국 볼스키와 싸워 이기고 볼스키의 수도 코리올라이를 점령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는 부상을 당해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마르티우스 장군의 개선을 온 로마 시민들은 그…
  • 강태광 목사(월드쉐어 USA)

    [강태광의 기독교 인문학 강의] 왜 인문학인가?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인문학'의 위상은 이상합니다. 한편에서는 인문학에 열광하는 비명이 들리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인문학의 위기를 목도하고 지르는 비명이 들립니다. 서점가에 인문학 서적이 가득합니다. 계속해서 인문…
  • 미주장신대 조철민 교수

    "비즈니스, 예배가 되다" (11)

    열매를 다루기 1. 포도원 사장님, 노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새 땅이 열렸다. 이제 일터, 즉 땅은 더 이상의 저주가 없는 축복의 땅이 되었다(창 8:21). 인간은 쉽지는 않지만 일한 만큼 열매를 얻게 되었다. 노아에게도 일터가 …
  • 류현모 교수

    젠더주의는 창조섭리를 부정하는 이념이다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은 개인의 성적 이끌림의 방향성을 뜻한다. 동성에 이끌리면 동성애, 양쪽 모두에 이끌리면 양성애, 이성에 이끌리면 이성애라고 한다. 이들 중 동성애자와 양성애자를 이성애자에 대한 성적지향의 소수…
  • AI 시대

    “AI시대, 근본적 질문에 기독교인이 대답해야”

    미국 남침례회 산하 윤리종교자유위원회가 기독교인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에 제기되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제이슨 태커 윤리종교자유위원회 기술 윤리 연구위원장은 최근 뱁티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
  • 신성욱 교수

    팀 켈러의 소천 소식을 접하며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많은 구도자들을 인도하며 한국에도 잘 알려졌던 이 시대 C. S. Lewis라는 별명을 가진 팀 켈러 목사(Timothy James Keller)가 72세를 일기로 5월 19일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팀 켈러는 수년 전부터 췌장암 …
  • 고종필 교수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철학)

    교육철학 박사의 교회와 교육 이야기 (5)

    교회학교 교사가 부족하다. “부족하다”는 말에 그 의미를 다 담아 낼 수 없을 만큼 교회 교육은 가르치는 자의 부족을 겪고 있다. 비단 오늘날만 그런 것은 아니다. 10년 전에도 교회 학교 교사는 부족했고, 20년 전에도, 30년 전…
  • 오스카 아마에치나

    아프리카 복음주의 회장 “나이지리아 남부 전도에 주목할 때”

    아프리카 미전도종족 전도 사역자인 오스카 아마에치나 목사가 쓴 “우리가 전도 방법을 개선해야 하는 이유”라는 글이 최근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소개됐다. 아마에치나 목사는 칼럼에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정기적…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신앙의 순수함

    순수함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대상을 향해 가면을 쓰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대할 때 순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순수함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믿는 대상이 하나님이시기에 하나님을 향해 있는 모습 그…
  • 시애틀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종교적 누룩과 정치적 누룩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에 말씀하는 누룩을 주의하라는 것은 누룩이 죄악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누룩은 부풀리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품을 끼게 합니다. 과장이나 허풍으로 이끌게 됩니다. 한마디로 가짜라는 겁니다.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18 (문 49-51)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잘 아십니다. 창조의 목적도 분명합니다. 우리로 하늘의 신령한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무엇입니까? 계명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주 …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모든 사건은 성장의 기회입니다

    환상적인 5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날씨가 있었을까 싶게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 그리고 시원하면서도 쾌적한 기온이 형제와 제가 왜 겨울의 비를 이겨내었는가를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짧지만 너무 좋은 이 시애틀…
  • 훼더럴웨이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집을 나간 아들 이야기

    재수를 하던 시절 가출을 한 적이 있습니다. 권위적이셨던 아버지를 향한 반항심 때문에 무작정 짐을 싸서 나왔던 것입니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정확한 이유가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의 편지를 남겼던 것 같습니다. "제 …
  •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Not I But Christ의 간증을 듣고

    지난 한 주간 동안 제1차 에콰도르 단기선교팀의 간증으로 하나님께 귀한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단기선교와 같은 일은 분명한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내 수준으로는 이해, 납득, 공감이 안 되는 일들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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