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0] 변화산 2 (영성)
신약에서 예수가 그러했던 것처럼, 구약에서 모세도 산에 올라가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 이후 엄청난 변형을 경험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대화했던 장면 (출 24) 과 예수가 기도하던 중 변화산에서 경험했던 에피… [이민규 칼럼] 과테말라 단기선교
산후안, 산페드로, 산루카스, 산토 토마스. 이 단어들은 무엇을 가리킬까요? 미국에도 있지만, 모두 과테말라의 거리 이름들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예수님 제자들의 스페인어 이름이기도 합니다. [김성수 칼럼] 내려 놓음
저는 이번 한 주간 동안 "내려놓음"에 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쓴 하버드 출신의 선교사님 이야기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가진 것이 많고 많은 것을 누릴 수 … [성종근 칼럼] 행복을 노래해요
많은 재난과 고통이 있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치고 생명을 장담하기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문제만 바라보면 답이 없이 어두운 삶일 수 있지만 천지를 만드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구하…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시카고 할렐루야 대성회를 섬기며
7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의 짧은 여름이 다 가버린 것 같습니다. 짧아서 더 열심히 여름을 즐기고 이 시간 동안 더 많은 추억을 쌓으며 살고 있는 형제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 좋은 시간을 희생하며 열방에 아웃리치로… [사설] 미국 대선의 변수에 다각도로 대응해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1일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하면서 미국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사퇴한 빈자리를 해리스 현 부통령이 빠르게 메우면서 트럼프와 해리스 양자 구도로 굳어지는 양상이… [이명진 칼럼] 생명윤리를 무너뜨린 미국의 신학 사조
청교도들은 1620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도착한다.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이주한 청교도들은 종교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으로 삼고, 예배와 신앙생활에서 인간…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지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여호수아 1:7) 필자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차는 우측, 사람은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미국과 이민(移民)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야고보서 2:1,9)… 점점 더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미국의 기독교 세계관 연설가 제이슨 지메네즈가 ‘오늘날에 더 많은 무신론자들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라는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그는 칼럼에서 “무신론이 현대 사회, 특히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믿… 동성 혼인, 대법원 판결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18일,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교계 연합기관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판결이 사회질서와 헌법적 혼인 제도를 어지럽힌다고 주장했다. 신뢰의 결핍
1993년 미국 유학을 떠난 첫해, 먼저 도착한 곳은 LA였다. 내가 살던 지역 가까운 곳에 미국에서 유명한 대형 교회가 하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국교회에도 많이 알려진 '척 스미스 목사'(Chuck Smith)님이 담임하는 '갈보리 교회'(Cal…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②] 공안이 퉁명스럽게 물었다 "여기는 왜 온 것입니까?"
가슴에 약간의 압박감을 느끼며 공항의 공안요원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 가장자리 쪽 방으로 갔다. 조선족 요원이 나에게 앉으시라며 퉁명스럽게 말했고 한족인듯한 공안은 컴퓨터를 유심히 보면서 뭐라고 중국말로 중얼거렸다… 조정민 목사의 9가지 잠언록으로 돌아보는 나의 모습
성경을 보면 곳곳에서 지혜와 교훈을 강조하면서 조건을 달아 놓았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는 말이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두 개의 귀와 두 개의 눈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귀 있는 자만 들으라고 한 것은 신체 부위로…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기독교의 박해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브리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