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칼럼] 같은 듯 다른, 지식과 지혜의 차이
같은 듯하면서 약간 다른 말에 지식(知識/ knowledge)과 지혜(智慧/ wisdom)가 있다. 사물에 대해 지식이 외형적·물량적으로 아는 격물(格物)이라면, 지혜는 내면적·원리적으로 아는 치지(致知)라고 할 수 있겠다. 지(知)와 지(智)의 … [이민규 칼럼] 백지에 무엇을 그릴까?
하얀 도화지에 첫 선을 그을 때의 설렘이 있습니다. 붓을 든 서예가들은 첫 점을 찍고 획을 그을 때의 설렘이 있습니다. 그 첫 터치에 의해 전체 그림과 글이 좌지우지 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지난 주에 SFC(Student for Christ) Confere… 성경적 통일과 화해의 모델 (上)
이 시대의 분단 역사를 통일과 화해의 역사로 전환시키는 데에는 기독교 사관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 그 모델을 성경에서 찾아본다면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상고해 볼 수 있다. 구약에서 가장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 [김병규 칼럼] 지름길을 버리고 지켜 주신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 주신다 말씀합니다. 사명을 감당 할 때도, 보통의 때에도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묻습니다. 네게 보이는 것이 무엇이니? 살구나무 가지입니다. … [성종근 칼럼] 반복의 힘
계속 떨어지는 낙숫물에 바위도 패입니다. 누가 싸움을 잘하는가? 계속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반복적인 것을 계속하면 숙달이 되고 무조건적 반사신경이 되게 됩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말만 크게 하고 행동… [이기범 칼럼]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마음
사랑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삶이 힘들어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감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 꽃을 사랑하는 사람, 자기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 음악을 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늘의 문을 열어 이 땅을 주목하소서!
8월의 여름이 다른 해 보다 더 따뜻하고 푸르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두 주 후면 학교가 시작되고 가을을 맞는 준비를 하게 됩니다. 9월에 시작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자녀들이 지난 주 사무실에 와서 기도를 받고 갔습니다. 제 사… [장홍석 칼럼] 충성하는 사람들
지난 주 중에 뉴저지 근교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친구 목사와 함께 밥을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모님의 친정이 시애틀이라 2년에 한번은 이곳으로 휴가를 오곤하는 친구인데, 이번에도 이곳으로 휴가를 와서 함께 식사하며 … [강태광 목사의 기독교 문학 산책] 나다니엘 호손의 "반점(Birthmark)"
오래전 에일머(Aylmer)라는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탁월한 과학자이기도 했지만, 철학에도 능통했습니다. 조지아나라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아내가 되어 달라고 설득했습니다. 과학자의 탐구 정신과 철학적 사고의 결론으로 … [기고] 올 투 올(All to All) 선교운동
주님의 지상명령(마태복음 28장18절-20절)은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주님께서 부탁하신 사명이 되기에, 구원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족속을 제자화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의 대상과 선교의 현… “교회가 성인 전도를 포기해선 안 되는 이유는?”
미국 빈곤층 사회봉사 단체 ‘데어포어 프로젝트’ 회장 론 튜슨이 미국 교회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의 비중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튜슨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기고한 칼럼에서 “최근 연구에서 사람이 13살까지 기… [기고] 영적 빛이 회복되는 두 번째 광복절
광복절 77주년이 되었습니다. 광복(光復)이란 글자 그대로 "빛이 돌아오다"는 뜻입니다. 우리 민족은 1945년 8월 15일 한일합방 후 35년만에 일제의 무조건적인 항복으로 빼앗긴 국권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일제 식민 통치 속에 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WWJD)
[1] 세상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성격도 다르고 인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천차만별이다. 무난한 사람도 있고 별난 사람들도 있다. 그 모든 이들로부터 한결같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있다면 보통 사람이 아… [이민규 칼럼] 엑스트라 라지 소다
미국에 처음 와서 놀란 것들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큰 것에서 소소한 것까지 많은 차이가 있지요. 소소한 것 중에 저는 단 것을 너무 많이 먹는 다는데 놀랐습니다. 도넛 위에 발라진 엄청난 양의 초콜릿 말이지요. 도넛 자체… [김병규 칼럼] 지혜의 사람, 믿음의 사람으로 서야 합니다
우리가 시련을 당하게 되면 오는 반응이 대부분 똑같습니다. 피하기를 원하고. 빨리 끝나기를 원하고.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인생에게 주어지는 시련이란 결핍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핍은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