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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지영 교수(나눔교회 담임/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 부교수)

    [미드웨스턴 컬럼] 목회 현장에서 만나는 현실(2)

    나도 겉으로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정적으로 폄하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주일 예배 때 참석한 교인 수와 헌금 액수에 저절로 시선이 가는 것을 어찌할 수 없더군요. 시간이 가면서 …
  • LA ONE CHURCH

    엘에이 원 처치 기도편지 '하나님의 기막힌 타이밍!'

    저는( 곽수정 사모) 지난해에 8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에 두 가지를 적었습니다. 1. 교회 사역과 지역 주민 전도에 힘쓰기 2. 어린이 사역 시작하기 빌립보서 2:13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 김창국 목사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7)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
  • 김경재 박사

    기독교 사상사의 최고봉 어거스틴의 공헌과 한계

    이 칼럼은 평생 동안 성 어거스틴만을 연구하여 『시간과 영원』등 역저를 남기고 가신 선한용 교수(1932-2024)를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다. 다만 이 칼럼은 왜 선한용 교수가 평생 어거스틴 연구에만 집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
  • 민성길 교수(연세의대 명예교수)

    젠더불쾌증의 정신사회적 원인(2): 트라우마와 죄악

    대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남자 어린이는 남자답게, 여자 어린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도록 양육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의 놀이(전쟁놀이)를 하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자아이의 놀이(인형과 집)를 하게하…
  • 한국신학아카데미 원장인 김균진 박사 ©한국신학아카데미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
  • 정태회 목사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5] 두 얼굴 2 (부정적인 측면에서)

    기원전 8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의 리더십 아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는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여 이스라엘의 영토를 최대로 확장하였으며 경제정책에도 성공하여 문자 그대로 부국강병의 …
  • 타코마제일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선택보다 중요한 건, 뭐?

    "지금은 무한 탐색 시대"(the age of infinite browsing)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전념Dedicated』이라는 책에서 피트 데이비스가 했던 말입니다.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고, 내 마음을 유혹하는 요소들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거부하고 의…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오늘 감사, 오늘 순종

    목양실에서 모니터에 집중하며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란 창에 카톡 전화가 뜨며 경쾌한 전화벨 소리를 울렸습니다. 집중하며 피로한 눈을 한 번 감아주고 다시 자세히 보니 반가운 성도님의 전화여서 기쁜 마음으로…
  • 시애틀 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김성수 칼럼] 가족 이사, 잘했습니다

    토요일에 세 가정이 이사를 했습니다. 저도 이삿짐을 같이 나르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 좀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하게 된 것 같고, 또 저는 아직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시한부 인생의 축복

    '시한부' 제목이 마음에 편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이 주신 생명의 날을 살며 땅에 속한 장막집을 벗을 때가 곧 반드시 있습니다.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한부 삶입니다.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가정이 세워지는 공동체

    9월의 첫 날입니다. 여름을 끝내는 마지막 휴일이 낀 긴 주말입니다. 이 주말 함께 모여 예배 하는 형제와 먼 곳에 떨어져서 여행 중인 형제 모두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주말이 끝나…
  • 리 스트로벨 목사. ©새들백교회

    리 스트로벨 “Z세대 전도 첫 관문은 변증”

    저명한 복음주의 기독교 변증가 리 스트로벨이 변증은 영적인 Z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청년들이 갖는 질문과 의심을 수용할 것을 권장했다. 미국 기독교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 갤럽 여론 조사에 …
  • 강대상 위에 놓인 성경

    교회와 교회 지도자가 정치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전 미국 백악관 고문인 월리스 B. 헨리는 크리스천포스트에 ‘왜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할까?’라는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헨리는 언론사, 백악관, 의회, 교회 및 학계에서 활동했으며, 현재는 텍사스 우드랜…
  • [사설] 팬데믹 이후 예배 회복, 그 다음 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장예배가 회복되면서 성도들의 교회 내 신앙활동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당시 50%에 육박했던 온라인 비대면 예배 참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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