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회와 예배의 결핍성: ‘디지털 영지주의’의 위험성
오프라인 교회(현장 교회)와 온라인 교회는 코로나 시대에 불가피하게 역동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온라인 교회는 디지털 시대에서 가상 공간 속에서 선교의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가상 공간도 그리스도의 주권 속에 있… 서울 의대 ‘트랜스젠더 관련 수업 개설’을 보면서
우리가 겪는 문제들의 해결방법은 대부분 사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직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자유로운 정보의 교환과 공표는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문제가 되… [크리스천이 보는 성혁명사 10] 중세 의학과 성문화
초대교회 이후 남녀가 다 같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영적으로 동등하다는 것, 그리고 섹스는 절제하여야 한다는 기독교적 교훈은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도전받아 왔다. 중세동안에는 남성 우월주의가 지배적이 되었고, 반면 … [박진우 칼럼] 당연하지!!
저는 나름 귀하게 자라서 대학교 들어 갈때까지 소위 손에 물을 묻혀 본적이 없었습니다. 고 3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우리 가족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에게 변화되어서 삶의 본이 되어야겠다는 부담이 들었습니다. 그… 교회, 다시 소망을 일으켜 세운다⑱ 코로나19, 국가와 교회의 전환점(1)
1976년 7월 31일,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톰슨 캐년의 인공 분지와 저수지는 매우 심각한 전환점(티핑 포인트)을 맞았었다. 험준한 록키산에 예측할 수 없는 비가 쏟아졌다. 이 지역의 연간 총 강수량에 해당하는 비가 70분 동안 쏟아…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본회퍼, 오해와 편견 (14)
메이지 시대(1868-1912), 자력으로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서구 문물 수입에 있어 철저히 선별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부국강병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구의 법제(法制), 군제(軍制), 과학기술 수입에는 열심을 냈지만, 기독…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본회퍼, 오해와 편견 (16)
지난주 논란이 된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폐지는 여러 모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문화 이슈이다. 이 사건은 친중 노선을 굳건히 고수하는 다수 정치권 인사들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우리 국민들 사이에 극렬한 반중정서가 퍼…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본회퍼, 오해와 편견 (17) <조선구마사> 논란 (2)
전 세계에서 중국인들만큼 자국 문화의 유형적 측면에 대한 자만이 극에 달한 이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실상 허세로 가득한 이 자만심의 기원은 '주제 파악'의 기회가 완벽하게 결여된 중국 특유의 공산주의 역사로부터 찾아볼 … [강태광 목사의 인문학 강의 30] 인문학으로 읽는 바울 생애⑯ 바울의 제자 디도
바울에게 디모데 다음으로 유명하고 중요한 제자가 디도(Titus)입니다. 디도는 목회 서신 디도서 수신자입니다. 바울은 디도를 소개하면서 디도가 중요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디도서1:4에는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오늘날에도 적용 가능한 ‘전통적’ 교회 성장법 7가지
미국 사우스이스턴신학교 대학원장이자 전도 및 선교학 교수인 척 롤리스(Chuck Lawless) 박사는 최근 '오늘날에도 고려해 볼 만한 전통적인 교회 성장법 7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소개했다. 칼럼에서 … [이명진 칼럼] 전문가의 손에 운전대를 맡겨라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COVID-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개월간 11만 명(2021년 4월 8일 현재 107,598명)의 확진자와 1,75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동안 코로나19에 대한 사망자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은 것은 국민의 인내와 협조, 뛰… [박광철 목사의 영성 계발 20] 시간 관리에 관하여
건강한 영성이 계발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간을 바르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실 사람은 어느 제한된 시간 동안 살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곧 세월을 낭비하는 것이며 또… 교회의 부흥, 결코 포기할 수 없다!
진정한 교회의 부흥은 우리가 어떤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처해 있든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소명이요, 임무이다. 죠엘 비키 박사는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사건을 토대로 해서, 우리가 배워야 할 진정한 교회의 부흥을 여섯 가… 모세의 시내산 예배를 통해서 본 예배와 음악
COVID 19가 가져다 준 교회 전반에 걸친 파장이 핵폭탄급이라고 하면 교회 예배와 음악에 대한 파장은 수소폭탄급이라 할 만큼 실로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교회에 도전을 던져 주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늘날 교회 예배는 온라인… 교회, 다시 소망을 일으켜 세운다⑰ 코로나19와 기독교교육 : 혼란의 시간, 희망을 본다
앞으로 교육의 역사는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이후로 나뉘어 기록될 것이다. 매우 슬프고 심각한 시간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분명히 역사적인 순간이다. 기독교 고등 교육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이다. 우리가 경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