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칼럼] 새해를 위한 톨스토이의 명언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1828-1910)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세계의 수많은 작품과 사상서에서 지혜의 말들을 뽑아 실었다. 사유와 성찰을 위해 그중 몇 개를 여기에 소개한다. ①현재 삶에 온 힘을 기울이라. 현재… [김석인 칼럼] 동양문화와 서양문화는 수치심을 어떻게 느낄까요?
21세기를 들어오면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는 아마도 지구촌이라는 단어일 것입니다. 이 단어는 커뮤니케이션 학자였던 마샬 맥루한 (Herbert Marshall Mcluhan)이 그의 책 "21세기 인류의 삶과 미디어의 변화"라는 책에… ‘출범 1주년’ 바이든 정부, ‘종교 자유’ 성적표는?
1월 16일 ‘종교 자유의 날’을 맞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바이든 행정부는 우리의 첫 번째 자유를 수호하지 못하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소개했다. 이 글을 쓴 데이비드 크로슨은 미국 기독교 보수 단체인 ‘가족… [이준수 칼럼] 고통의 크로노스 중에 영광된 카이로스를 바라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을 헬라어에서는 두 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크로노스(Chronos)'의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카이로스(Kairos)'의 시간입니다. 크로노스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특별한 의미가 … “美 민주당 내 기독교인 감소, 급격한 양극화 초래할 것”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9일 미 육군 보병 대령 출신 변호사인 빌 코너가 기고한 ‘민주당 내 기독교 쇠퇴, 양극화 심화’라는 제목의 칼럼을 보도했다. 빌 코너는 미국 보수주의 싱크탱크인 하트랜드 연구소와 라스무센 리포트…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사랑의 후원을 보내며
이번 달 말로 우리와 함께하셨던 두 목사님, 국윤권, 한형근 목사님 가정이 담임목사로 부르심을 받아 우리 교회를 떠나게 됩니다. 기쁘고 좋은 일이지만 한 편으로는 마음이 허전합니다. 그분들이 감당하였던 사역의 많은 부분… [장홍석 칼럼] 구하기만 하는 사람들
"돌아갈까 말까..." 한참 머리를 굴리고 있는데 마음 한 구석에서 이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기도는 그렇게 시끄럽게 해놓고서..." 마음에 찔림이 왔습니다. 불과 30분 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에 전해지는 하나님의 위로… [미드웨스턴 컬럼] 리더십 시리즈⓸ 성경의 직분자는 '섬김이'
'리더십'은 추상적 개념이다. 리더십 연구자들은 그 추상성이 지닌 문제를 넘어서기 위해 리더의 개인적 특성 연구와 같은 구체적 양상에서 답을 얻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접근 방식의 문제점은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특수 …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을 때 도움이 되는 7가지 성구
모든 희망이 다 사라진 것 같아 보일 때, 우리는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통해 깊은 격려를 얻을 수 있다. 성경은 소망에 대한 구절로 가득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을 자주 되새길 때 신앙새활에 도움을 얻을… [기독일보 창간 18주년 축사] 오레곤벧엘장로교회 이돈하 목사
기독일보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위한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기독일보의 땀과 눈물에 깊은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기독일보를 사랑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몇 가지 분명한 … [기독일보 창간 18주년 축사] 한길교회 박찬섭 목사
기독일보는 지난 18년동안 교회 안팎의 복음의 소식을 신실하게 전파해왔습니다. 교회를 향한 악의적이고 편향적인 뉴스가 난무하는 시대에도, 교회에 유익이 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기사를 쓰고 취재를 하시는 모… 평양 장대현 장로교회와 쌍벽을 이루었던 남산현 감리교회의 역사
평양 도성에는 미 북장로교에서 파송 받은 사무엘 마펫이 1894년 1월 7일에 대동문 안의 널다리골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그 후 1901년에는 교회가 크게 부흥되어 평양의 중앙인 장대재로 이전하여 ㄱ자 형의 큰 교회당을 건축하였… [여인갑의 바이블스토리] 솔로몬 왕이 자신을 예루살렘 왕이라고 지칭한 이유는?
전도서는 다윗 왕의 아들 솔로몬 왕의 설교이다. '전도자'는 설교자, 교사, 총회의 인도자란 뜻이다. 여기서 솔로몬 왕은 자신을 예루살렘 왕이라고 지칭한다. 솔로몬 왕은 이스라엘 온 땅을 통치하였으므로 당연히 이스라엘 …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거룩 거룩 거룩 !
기독교 교회사에 있어 AD 325년은 대단히 중요한 해였습니다. 로마에 의해 기독교가 약250여 년(AD64-313)동안 심한 폭정에 시달리다가 313년 밀란 칙령에 의해 종교의 자유를 얻게 된 이후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최초의 종교회의(First … [박광철 목사의 영적 전쟁 1] 아무리 많은 무기를 가져도 내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 전쟁
역사적으로 영토를 빼앗기 위해서 싸운 전쟁이 가장 많을 것이다. 지난 수 백 년 동안 지속되어 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경우를 보라. 손바닥만큼 작은 땅을 놓고 서로 미워하고 죽이는 싸움과 갈등이 그치지 않고 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