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유대인들은 왜 박해를 받았을까?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마태복음 27:24-25)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빌라도에게 몰려가서 없는 죄를 뒤집어 …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⑧] 차가운 두만강을 건너온 그들이 나의 물음에 일체 답변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안면 인식 카메라의 위력이 이런 것일까? 최근 '중국에서는 얼굴을 카메라에 대면 가게에서 현금이나 카드대신해서 결제가 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중국 공안들의 집요한 단속은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닌 우리들을 이… [김한요 칼럼] 더~베델교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10-15%의 교인들이 현장 예배를 이탈했다는 통계가 나왔었는데,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예배 출석이 줄고, 현장 예배가 늘어나면서 교회 출석자들의 신앙 지표가 향상되었음이 주목… 난임과 보조생식술
솔로몬은 시편을 통해 자녀를 갖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상급이라고 기쁨을 노래했다. 한편 성경에서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낸 인물들이 많이 등장한다. 아브라함은 100세에 사래를 통해 이삭을 얻었고, 이삭은 40… [미드웨스턴 컬럼] 목회 현장에서 만나는 현실(2)
나도 겉으로는 질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인들의 수평이동을 부정적으로 폄하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주일 예배 때 참석한 교인 수와 헌금 액수에 저절로 시선이 가는 것을 어찌할 수 없더군요. 시간이 가면서 … 엘에이 원 처치 기도편지 '하나님의 기막힌 타이밍!'
저는( 곽수정 사모) 지난해에 8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버킷 리스트에 두 가지를 적었습니다. 1. 교회 사역과 지역 주민 전도에 힘쓰기 2. 어린이 사역 시작하기 빌립보서 2:13 -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 (7)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 기독교 사상사의 최고봉 어거스틴의 공헌과 한계
이 칼럼은 평생 동안 성 어거스틴만을 연구하여 『시간과 영원』등 역저를 남기고 가신 선한용 교수(1932-2024)를 추모하면서 쓰는 글이다. 다만 이 칼럼은 왜 선한용 교수가 평생 어거스틴 연구에만 집중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 젠더불쾌증의 정신사회적 원인(2): 트라우마와 죄악
대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남자 어린이는 남자답게, 여자 어린이는 여자답게 행동하도록 양육된다. 예를 들어 남자아이에게는 남자아이의 놀이(전쟁놀이)를 하게 하고, 여자아이에게는 여자아이의 놀이(인형과 집)를 하게하… 니체의 시각에서 본 "유대인 문제"에 관하여
유럽에서 "유대인 문제"는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 뿌리는 로마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에 의해 지배당하는 것을 최대의 치욕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들은 끝까…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5] 두 얼굴 2 (부정적인 측면에서)
기원전 8세기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2세의 리더십 아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는 강력한 군대를 양성하여 이스라엘의 영토를 최대로 확장하였으며 경제정책에도 성공하여 문자 그대로 부국강병의 … [이기범 칼럼] 선택보다 중요한 건, 뭐?
"지금은 무한 탐색 시대"(the age of infinite browsing)라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전념Dedicated』이라는 책에서 피트 데이비스가 했던 말입니다. 수많은 선택지가 있었고, 내 마음을 유혹하는 요소들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거부하고 의… [이민규 칼럼] 오늘 감사, 오늘 순종
목양실에서 모니터에 집중하며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란 창에 카톡 전화가 뜨며 경쾌한 전화벨 소리를 울렸습니다. 집중하며 피로한 눈을 한 번 감아주고 다시 자세히 보니 반가운 성도님의 전화여서 기쁜 마음으로… [김성수 칼럼] 가족 이사, 잘했습니다
토요일에 세 가정이 이사를 했습니다. 저도 이삿짐을 같이 나르면서 우리 성도님들이 서로 좀 더 나은 환경으로 이사하게 된 것 같고, 또 저는 아직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성종근 칼럼] 시한부 인생의 축복
'시한부' 제목이 마음에 편하게 다가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이 주신 생명의 날을 살며 땅에 속한 장막집을 벗을 때가 곧 반드시 있습니다.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한부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