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교황, 사상 최초로 여성에 ‘주교회의 투표권’ 부여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에게 주교회의 투표권을 부여했다. 2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티칸은 올해 10월 열리는 주교회의부터 여성들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교황청… 국제 종교 단체, 美 행정부에 ‘베트남의 기독교 박해 해결해야”
70개 이상의 국제 종교 단체와 인권 전문가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베트남의 기독교인 탄압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1윌버포스, 국제 자유수호연맹, 미국복음주의협회 등을 포함한 단체들… 무슬림 복음화 힘쓰던 우간다 기독교인 남성 피살
동부 우간다에서 무슬림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해 온 한 기독교인 남성이 4월 초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시론코(Sironko) 지역의 엔지니어인 허버트(Herbert·42)는 4월 8일 … 수단 기독교인들 "내전 이용해 이슬람 극단주의자 복귀 우려"
수단 기독교인들은 점점 커지는 자국내 갈등과 불안정한 상황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서 기도를 호소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2백만 수단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극단… 세계성공회, 英 성공회 동성혼 축복 '반대'…“목회적 기만”
세계성공회 공동체가 최근 동성 커플을 위한 사제의 축복 기도를 승인한 영국성공회에 대한 재고를 촉구했다. 지난주 르완다의 키갈리에서 열린 ‘제4차세계성공회미래회의’에는 300명 이상의 주교와 450명 이상의 성직자를 포… 英 성공회 다수, 캔터베리 대주교 리더십 공식적 거부
전세계성공회미래회의(Global Anglican Futures Conference, GAFCON)는 성공회 공동체를 재설정 및 재정렬하기 위한 '긴급한 문제'에 대해 남반구성공회교회협회(Global South Fellowship of Anglicans, GSFA)와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 극단 무슬림, 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33명 살해
풀라니 목자들과 또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15일 밤부터 16일 새벽까지 나이지리아 카두나주에서 기독교인 33명을 살해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장온 카타프 카운티(Zangon Kataf County)의 기독교 룬지 마을을 … 우간다 교회서 예배 중 ‘폭탄 테러’…사상자 없이 용의자 체포
지난 7일 우간다 서부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한 교회의 성금요일 저녁 예배 도중 연료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현지 소식통이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캄웬지구 비굴리에 있… Houston KOSTA- 다음 세대를 깨운다,성령의 강력한 돌풍 예상
휴스턴 코스타가 2023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Sheraton North Housto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 (LORDSHIP in a Pluralistic Society, 1 John 4:4) 을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http://kostatx… “올해 1분기 나이지리아서 살해된 기독교인 1천명 육박”
2022년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5천 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으며, 2023년 첫 1분기 동안 1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 오엠선교회 창립자 조지 버워 별세…향년 83세
오엠국제선교회의 창립자이자 선교사인 조지 버워가 14일 별세했다고 미국 CBN 뉴스가 보도했다. 향년 83세. 버워는 지난 2월 특별 뉴스레터를 통해 욕종암 진단 소식을 알리면서 “나는 진정으로 천국을 고대하고 있으니 완전한 … [터키에서 온 선교편지] 사도 바울을 꿈꾸며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신지요? 터키 남동부 10 개 주에 대지진이 발생한지 2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무너진 잔해는 치워졌고 거리는 정리가 되었습니다. 거주할 수 없는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 미얀마 법원, 美 석방 요구 불구 현지 목회자에 징역 6년 선고
미얀마 법원이 미국 정부의 석방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체포·구금된 전 카친침례회(Kachin Baptist Convention, KBC) 회장 칼람 샘슨(Hkalam Samson) 목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영국의 인권단체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 中 ‘메이플라워’ 교인 63명, 3년 인고 끝에 미국 땅 밟아
중국에서 공산당의 박해를 피해 탈출한 기독교인 63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인도주의적 가석방자 지위를 획득해 마침내 망명에 성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 소재 개혁성결교회(일명 ‘메이플라워… 中 메이플라워 교회 성도들, 3차례 망명 시도 끝에 美 정착
63명의 중국 ‘메이플라워 교회’ 성도들이 3차례에 걸친 망명 요청 끝에 인도주의적 가석방 지위를 부여받고 7일(현지시각) 미국에 도착했다. 이들은 미국에 영구적으로 재정착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판융광 목사가 이끄는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