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레바논 유명 기독교 도서관, 방화로 수만 권 손실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각) 이슬람 국가인 레바논에서, 기독교 서점에 화재가 발생해 수만 권의 책이 손실됐다. 그리스정교회 소속 성직자인 서점 주인은 이슬람과 선지자 마호메트를 모욕한 기사를 작성했다는 누명으로 소송을 … 기독교의 급격한 비서구화 "세계기독교학" 태동
지난 50년간 기독교는 유럽·미국 중심의 서구에서 급속히 퇴조한 대신,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에서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10/40창(窓) 선교’, ‘미전도종족 선교’ , ‘전방개척 선교’ 등을 통해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 중국 한 주간지, 자국 내 탈북자들 열악한 삶 특집 소개
중국 한 언론에서 자국 내 탈북자들의 열악한 삶을 소개하는 장문의 특집기사를 실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VOA(Voice of America·미국의소리방송)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나 서방 언론이 탈북자들의 열악한 삶을 취재하는 경우… 가톨릭 내 축사(exorcism) 활발해지는 추세
사탄숭배자였다 회심한 목회자가 최근 가톨릭교회가 축사(逐邪) 행위나 퇴마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현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레퓨지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제프 하쉬바거 목사는 "훈련된 퇴마사에 대한 수요… 말레이시아 당국 '알라' 단어 사용했다며 '성경책 압수'
말레이시아 이슬람 당국이 한 기독교 단체의 성경책을 압수했고 그 이유가 성경책이 '알라'라는 단어를 '하나님'을 일컫는 데에 사용했기 때문으로 알려지며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고등법원은 지난 해 10월 … 쇠퇴하는 유럽 기독교? 3천명 모여 기도회
지난달 31일(현지시각), 50개국에서 온 3,000여명의 사람들이 미션넷(Mission-Net)이 개최한 ‘예배와 기도의 밤’에 참석했다. ‘세계기도정보: 모든 국가를 위한 명확한 기도 지침서(Operation World: The Definitive Prayer Guide to Every Nation… “기독교, 이스라엘 내에서 빠르게 성장 중”
이스라엘 총영사가 “이스라엘 내에서 기독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복음적인 기독교인과 유대인들이 서로 호의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성경적인 법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LA의 데이빗 시겔(David Siegel) … 암수술 받은 달린 첵 “하나님 말씀이 날 붙들었다”
크리스천 싱어송 라이터로 유명한 달린 첵(Darlene Zschech·사진) 목사가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CBN뉴스는 그녀의 블로그를 인용해 지난 11일 정기적인 유방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내 이익만을 위해 살았는지 남을 위해 살았는지 되돌아봐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31일(현지시간) 송년 미사에서 신도들에게 "2013년 한 해 동안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보냈는지 아니면 남을 돕기 위해 보냈는지 하는 어려운 질문을 자신들에게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오픈도어선교회 “이라크를 위해 기도해 달라”
성탄절 당일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인근에서 크리스천들을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 오픈도어선교회가 이라크를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하고 나섰다. 성탄절과 새해에 특별히 기도해야 할 국가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기독교세계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서 특별히 세계의 교인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할 나라들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심… “신사참배 이슈, 日 선교계엔 큰 영향 없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했다. 그러나 일본 선교사에 따르면, 이 같은 정치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교계는 별다른 동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일본복음선교회 소속 윤성… 성탄절에 바그다드 교회 인근서 폭탄 테러 발생
성탄절에 바그다드 교회에 폭탄 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 교회 성도들이 크리스마스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인근 도라 지역에서 자동차가 폭발했다. 말레이시아 법원, 기독교인 '알라' 사용 '금지 판결' 논란
말레이시아 법원이 최근 그동안 이슬람 경전뿐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성경에서 공통으로 하나님을 지칭하는 단어로 써온 '알라(Allah)'의 표기를 금지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레이시아 항소법원은 '알라'를 말레이… 급속히 세속화되는 '칭기즈 칸'의 후예들...청년이 희망이다
'몽골'하면 한때 세계 역사상 가장 넓은 대륙을 평정했던 몽골제국의 창립자인 '칭기즈 칸'이 오버랩될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지금까지도 막대하다. 몽골인들의 기질은 여전히 '칭기즈 칸'과 닮아 있는데, 다른 사람 밑에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