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회
프랭클린 그래함 “동성애자도 회개하면 천국 갈 수 있다”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최근 ABC 뉴스의 패널로 출연해 "모든 죄인들과 같이, 동성애자도 천국에 분명히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먼저는 회개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ABC 방송에서 종교적인 권리를 다룬 토론… “中 기독교 인구, 2030년에는 세계 1위 될 것”
한 종교 전문가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는 무신론 국가인 중국 내에서 개신교 인구가 2025년까지 약 1억 6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퍼듀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는 펜강 양(Fenggang Yang) 교수는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The Te… 교황 "예수 부활은 복음의 정점이자 소망의 근간"
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 20일 바티칸에 모인 수십만 명의 성도들 앞에서 부활 미사를 집전했다. 중국 성도들 교회 철거 반대 시위..당국과 충돌 위기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에서 교회 철거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시위에는 1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철거반원 및 무장경찰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 英성공회 최초로 동성결혼한 사제 등장
캐논 제레미 펨버튼(Canon Jeremy Pemberton)이 영국성공회 내에서 최초로 동성 연인과 결혼한 사제가 됐다. 영국성공회는 "사제의 삶은 반드시 교회 가르침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면서 펨버튼과 그의 파트너인 로렌스 커닝턴(Laurence Cu… 나이지리아 교계, 폭력의 악순환 속 금식기도
"칼, 총, 악마도 그리스도 위해 일어서려는 용기 못 막아" 나이지리아 교계 지도자들이 금식을 결단했다. 이는 나이지리아 북동 지역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캐머론 총리의 "영국은 기독교 국가" 발언, 찬반 엇갈려
지난 21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캐머론(David Cameron) 영국 총리가 "영국은 기독교 국가"라고 언급한 데 대해, 영국의 수많은 자유주의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나이지리아 교계, "예수 붙들자" 일주일씩 금식
나이지리아 교계 지도자들이 금식을 결단했다. 이는 나이지리아 북동 지역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굿럭 조나단(Goodluck Jonathan) 대통령은 이미 무슬림들이 많이 거주하는 3개의 주에 비상사태… 파키스탄 크리스천 부부, 신성모독으로 사형 선고받아
파키스탄 법원은 선지자 무함마드와 꾸란을 모독한 죄로 한 가톨릭 부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같은 이유로 크리스천 사완 마쉬(Sawan Masih)에게 사형을 언도한 후 1주일 만에 다시 나온 것이다. 프란치스코 "21C에도 마귀는 존재... 영적싸움 해야"
교황 프란치스코가 "나는 '21세기에 사탄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구식'이라는 개념에 반대한다"며 "크리스천들은 사탄과의 끊임없는 전쟁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복음으로 돌아와서 유혹을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 라틴아메리카, 복음적 개신교인 계속 늘어나
새로운 조사 결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라틴아메리카의 가톨릭 인구는 여전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복음적 개신교인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칠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라티… 교황 “아동 성추문 피해자들에게 용서 구해야”
교황 프란치스코는 11일(현지시각) 성추문에 대해 언급한 후, 사제들이 성적 학대로 피해를 끼친 데 대해 용서를 구했다. 또한 가톨릭교회가 위기를 수습하는 가운데 과거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중국·홍콩, 종교적 다양성 지수 가장 높아
최근 퓨리서치센터가 각 나라의 종교적 다양성 지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퓨-템플턴 글로벌종교미래(Pew-Templeton Global Religious Futures)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종교의 변화'와 '종교가 전 세계적으… 로잔, "번영신학, 가난, 복음" 주제로 브라질서 회담 개최
'번영신학, 가난, 복음에 대한 로잔 글로벌 회담(the Lausanne Global Consultation on Prosperity Theology, Poverty and the Gospel)'이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 인근에서 열렸다. '예수의 아내' 언급한 파피루스, 고대 문서일 가능성 높다
예수가 '나의 아내'라는 언급을 했다고 기록된 최초 고대 파피루스 문서가, '진짜 고대 문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하지만 이것이 곧 "예수가 결혼했다"는 증거는 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