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오 칼럼] 왜 미국 교회들은 동성애를 허용할까?
미국 장로교(PCUSA)는 지난2011년에 열린 219차 총회에서 목사, 장로, 집사가 되려면 '남자와 여자 간 결합인 결혼을 했거나 독신일 경우 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교단헌법 규정을 삭제함으로 동성애자도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길… 
우울의 치유 -요 5:6
예수께서 베데스다 연못에서 만난 병자에게 물으셨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요 5:6). 그 병자는 38년이나 병으로 고생한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병자에게 너무나도 당연한 질문을 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아마 그가 나… 
목회자의 정체성과 건강성
최근 여러 전문적인 연구들이 교회의 건강을 위한 목회자의 자세와 역량의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자명하게 드러난 점은 건강한 정체성을 지닌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를 만든다는 다분히 상식적인 그러면서도 매우 중요한 결론… 
[김칠곤 칼럼]삶의 맛
산을 등반하게 되면 수많은 것들이 아름답게 느껴지며 가는 곳마다 뭔가 다른 색깔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정상을 향해 산을 등반하는 길은 여러 갈래 길이 있다. 이에 따라 산을 어느 방향에서 걸어 올라가느냐… 
[강선영 칼럼]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는 법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나 자신이 괜찮고 훌륭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김형태 칼럼] 노인 예찬
대학 다닐 때 롱펠로우(Longfellow)의 '인생 예찬(Psalm of Life)'을 읽으며 감탄한 적이 있다. 이제 인생 나이 70을 넘어서면 우리끼리는 '7학년'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초등학교도 6학년까지만 있으니, 실제 우리나라 학제에선 '7학년'이… 
[유해석 칼럼] 무슬림 증가로 인하여 변해가는 영국
필자는 1990년 한국을 떠나 영국 북부 웨일스의 휴양도시인 릴(Rhyl)에서 공부했다. 그 무렵 도시 한가운데 있는 대형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는 것을 목격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우연히 미래학자들이 저술한 '위대한 심판(The … 
[김병태 칼럼] 소중한 인생 자산
인생길은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막막하다. 때로는 부부마저도, 부모와 자식, 형제마저도 서로 속마음을 터놓을 수 없는 때가 있다. 그때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이가 바로 친구이다. [강선영 칼럼]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는 법
사람에게는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나 자신이 괜찮고 훌륭한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 [Sergei 선교칼럼] 역사의식 -그리스 사태를 보며
요즘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위기의 유럽, 그리스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복잡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주요 언론들의 칼럼을 보면 그런가 싶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듣고 바라보면 전혀 상반된 의견도 있기 때문이 
[기고] '가나안 교인' 대체할 용어를 찾자
기독교계에서 사용되는 신조어 중 하나가 '가나안 교인'이다. 이 말은 '안 나가'를 뒤집어 놓은 표현으로, 기독교 신앙은 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에는 출석하지 않는, 소위 교회 제도 밖에서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일… 
[기고] 김동호 목사와 이찬수 목사의 글을 보고
김동호 목사와 이찬수 목사는 그래도 좀 의식이 있는 목사로 간주되어 온 것은 사실이다. 
[김병태 칼럼] 갈등을 풀어가는 영적 자원
갈등 없는 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 심지어 함께 입사한 동료들끼리도. 주 안에서 한 몸이라 말하는 지체들 안에도. 심지어 성직자라고 하는 교역자들 사이에도. 교회 안에서 어른 된 장로들 사이에도. … 
[김칠곤 칼럼] 좋아하는 선택이 올바른 것은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것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다. 덴마크 철학자 키로게고르는 인생의 선택은 "이것이냐 저것이냐(to be, or not to be)"라고 말을 했다. 그는 인생의 선택을 두가지로 보았는데 하나는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 
[남윤수 칼럼] 행복하십니까?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은 50년을 통치하였다. 전세계, 특히 러시아와 미국에서도 존경받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그는 50년 통치 후 한 말이 있다. "내가 행복을 느낀 적은 단 14일이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