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영 김 후보, 미 연방 하원 의원 당선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영 김(58·한국이름 김영옥) 공화당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 당선을 확정했다.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 출마한 김 후보는 13일, 17만 2천 253표(득표율 50.6%)를 얻어16만 8… 작년 미국인 이혼율 50년만에 최저…코로나 이후 급증하나
미국 가족문제연구소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19년에 약 50년 만에 가장 낮은 이혼율을 기록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 본부를 둔 이 단체는 미국 인구조사국의 ‘미국 커뮤니티… 미션아가페, 추수감사절 맞아 섬김 준비 분주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6일 호세아헬프(대표 엘리자베스 오밀라미)와 함께 사랑을 전한다. 소망 소사이어티 '치매환자 가족 돌봄 화상 교육' 실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의 비젼으로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으로 인해 날로 늘어 나는 치매 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치매 환자 … 법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보석 허가
법원이 구속중인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보석을 허가했다. 수원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미경)는 12일 이 총회장에 대해 △전자장치 부착 △주거지 제한 △보석보증금 1억 원 납입을 조건으로 … 美, ‘인권 탄압 혐의’ 홍콩 관료 4명 추가 제재
미국은 9일 홍콩 내 인권 탄압 혐의로 홍콩 관료 4명을 추자 제재키로 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제재 대상으로 덩종화 홍콩·마카오 사무판공실 부국장, 에드위나 라우 홍콩 부경찰청… 모잠비크서 IS 공조 단체가 주민 50여명 참수
이슬람국가(IS) 연합 무장세력이 지난 주말 아프리카 남부 모잠비크에서 50여명을 참수하고 수십 명을 납치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현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모잠비크의 경찰 지휘관인 베르나르디노 라파엘은 9일(현… 2020 대선 결과에 대한 7가지 주목할 점
10일 크리스천 포스트는 ‘2020 대선 결과에 대해 7가지 주목할 점’에 관해 개재했다.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하며 우편투표가 유권자 사기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지난 주말에 미국의… 바이든-김대중 주고받았던 편지 최초 공개돼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한석희)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고받은 편지 2점을 9일 최초로 공개했다. 도서관 측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2차 미국 망명 투쟁 당시(1982.12~1985.2) 다수의 상하원 의원… 대형교회 안수집사, 동성 성매매 현장서 발각
교회에서 중직을 맡은 한 성도가 동성 성매매를 시도하는 현장이 레인보우리턴즈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에 의해 포착됐다. 염 원장은 해당 인물이 서울의 한 대형교회 안수집사이자 성가대원이라며 교회가 동성애로부… 부시 전 대통령, 바이든 축하…재검표 권리도 인정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8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당선을 축하하면서도,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재검표를 요청하고 법적 도전을 추진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성명에서 “우… 한국 결혼 10건 중 1건 다문화… 출생은 감소
다문화 결혼이 늘었다. 지난해 국내 혼인 10건 중 1건은 다문화 결혼이었다. 반면 다문화 가족 사이 태어난 아이 수는 줄었다. 5일 통계청이 내놓은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2만4721건으로 1년 전… 워싱턴주 공립학교 '성교육 의무화' 법안 통과
워싱턴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성교육을 받게 됐다. 지난 3일 선거를 통해 최종 통과된 성교육 의무화법안(Referendum 90)은 전체 유권자의 58%의 지지를 얻어 최종 승인됐다. 그러나 학부모… 오레곤주 미국 내 최초로 헤로인, 필로폰 등 마약소지 합법화
미국 내 최초로 오레곤주가 헤로인과 필로폰 등 마약 소지를 합법화 했다. 오레곤주 유권자들은 지난 3일 실시된 선거에서 마약소지 합법화 법안인 Measure 110을 59%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의 통과로 인해 오레곤에서… “대학입학까지 후원하겠다” 12년 동안 약속 지킨 소방관
"사람을 살려내야 하는 게 우리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지금껏 그랬듯 퇴직까지 남은 기간에도 한결같은 신념으로 살아갈 겁니다." 한부모가정 7세 소녀를 대학 입학까지 곁에서 후원하며 12년 전 약속을 지킨 소방공무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