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현대교회,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선교 모델 찾아야"
신학교 강의차 남가주를 방문한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 아시아부 박성진 학장으로부터 현대교회에 필요한 변화와 개혁에 대해 들어봤다. 박성진 총장은 복음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현대 교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와 다양성을 … 이동원 목사가 말하는 포스트 모던 시대의 설교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게 설교하고 싶은 분, 설교에 고민이 있는 분, 성경을 더욱 분명하게 전하고 싶은 분, 성경적 원리에 근거해 자신의 설교를 계속 발전시키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리… 정규용 목사 "기독교와 공산주의 공존할 수 없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제자훈련 세미나 참석차 LA를 경유한 정규용 목사(부산 새소망교회)를 만나 한국의 정치 상황과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정규용 목사는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촉구하면서 기… "미주 한인 교회와 신학교 '선교'라는 공동 목표 붙들어야"
"미주 한인교회, 신학교, 각 선교 사역지의 위기는 개별적이지 않습니다. 교인 수 감소는 신학교 지원자들의 감소로 이어지고, 그에 따라 신학교에 대한 재정 지원도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양질의 신학교육을 실시해야 하는 신… "그리스도인의 삶은 바보를 그리는 삶... 그 안에 하나님 위로와 평안 있어"
글렌데일 지역에 한인 중형교회로 자리 잡은 기쁜우리교회(Joyful Chrisitain Community Church, JCCC) 김경진 목사(57)를 만났다. 인터뷰 가운데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고자 애쓰는 목회자의 고뇌와 영혼을 향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엿볼 수 … "홈리스를 일으켜 세우는 힘,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집이 없거나, 먹을 것이 없어서 홈리스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개 가정이나 주변 사람들로부터 인격적인 무시를 당해,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려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를 무가치하다고 여기며 노숙과 마약에 … "모든 가치, 목회와 교회에 뒀다... 큰 돈은 없어도 먹이시더라"
혹자는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5년을 목회한 목사에게는 고개를 숙여야 하고, 10년을 목회했다면 절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한인 타운 목회가 그만큼 쉽지 않다는 말이다. 정인호 목사는 예수마을교회를 2004년 LA 한인타운에 개척… "내가 원했던 교회는 잃었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짜 교회 얻었지요"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는 좋은마을교회(구 삼성장로교회) 신원규 목사를 만났다. 그는 교회 이름처럼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마음을 가지고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교회 놀이터에서 밝게 뛰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