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미국 프로라이프 활동(1)
2019년 4월 낙태죄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낙태 비범죄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얼마 전 여성가족부가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포한 '나다움 어린이책'은 우리나라의 성윤리와 생명윤리 교…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영화 <뮬란> (上)
지난주 목요일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화 <뮬란>이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주연배우 유역비의 홍콩 민주화 운동 비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 이 작품은, 개봉 후 평단과 관객 양측으로부터 모… 금성 구름에 생명체 흔적? 성경은 뭐라고 말하는가
금성은 태양과 달을 제외하면 하늘 전체에서 가장 밝은 천체이다. 우리가 흔히 '샛별'이라 부르는 행성으로, 해 뜨기 전 동쪽 하늘이나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보인다. 금성은 그냥 보면 하나의 밝은 점처럼 보이지만, 망원경… 동성애 정당화 위한 5가지 ‘살라미 전술’
고등학교 시절, 우리 반에는 소위 '일진' 무리에 속하는 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종종 등교하자마자 옆자리 착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곤 했다. 돈을 빌려줄 이유가 없는 착한 친구는 처음엔 거절한다. 그런데 문… 전호진 박사 "코로나 사태 이후 선교 방향은..."
코로나 재앙으로 전 세계적으로 90만8,660명이 사망하였고 확진자가 28,05만7,627명이다(9월 11일 현재). 코로나는 경제와 사회는 물론 교회와 선교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지금 수백 명 이상의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잠시 대피하… 니체가 “신은 죽었다”고 말한 이유와 도전
1]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 니체의 저서 『짜라투스트라(Zarathustra)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 나오는 유명한 문장 하나 때문이었다. "신은 죽었다"(Gott ist tott)란 말이다. 읽긴 했는데,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 …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우리가 만나야 할 사마리아 여인
이번 주 가스펠 프로젝트의 말씀은 사마리아에서 예수님을 만난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말씀은 교회에 발을 들여놓았던 사람이라면 한 번 이상은 들어 보았을 말씀입니다. 이번 주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 [김병규 칼럼] 종놈의 의식이 거룩의 길을 가게 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꿈이 중요합니다. 자기가 가야할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승리자의 주머니에는 꿈이 있고, 패배자의 주머니에는 욕심이 있다."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꿈과 욕심을 혼돈 하는 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 [장홍석 칼럼] 메마른 광야에서
요 며칠 파란 하늘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미 서부지역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100여개의 산불 때문입니다. 낙뢰와 방화, 또 이유를 알 수 없는 산불로 인해 미 서부지역 전체가 고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24명의 … [김영한 칼럼] 한국교회는 WEA와 긴밀히 교류해 선교 영향력 넓혀야
보수 복음주의 신학자 연대(김명혁, 김상복 강승삼, 박용규, 성남용, 이승구, 이은선, 박명수 교수)가 2020년 9월 11일 성명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 을 발표하였다. 그 내용은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브리콜라주 인 더 무비] <일론 머스크의 돼지> (下)
뉴럴링크 프로젝트는 인간을 AI화(化)하겠다는 일론 머스크의 사명감 넘치는 전망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고, 작게나마 가시적인 성과들을 하나하나 쌓아나가고 있다. 머스크는 두뇌에 이식된 마이크로칩을 통해 인간 신경계… [창조신앙과 과학 29] 생물의 ‘눈’은 창조를 바라보고 있다
눈(eyes)은 경이로운 기관이다. 시각이 생겨나기 위해서는 고도로 정교한 렌즈, 홍채, 안구, 망막, 시세포, 뇌뿐만 아니라 영상 처리에 요구되는 정보처리 프로그램도 같이 생겨나야 한다. 그리고 모든 부분들이 한 번에 올바른 순…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차별금지법이 교회 안팍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나 트랜스젠더에 대한 일체의 차별적 표현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 트랜스젠더를 합쳐 LGBT라 한다) 이 법의 주요 근거는 아마도 LGBT… [정교진의 북한포커스] 김정은, ‘위임통치’가 아닌 ‘임무분담’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변화무쌍하다. 안타까움이 깊은 한숨으로 배어 나온 지 오래다. 국내상황이 너무나 골치 아프게 돌아가고 있는데, 북한 문제까지 설왕설래가 그치지 않는다. 별별 풍문들이 다… ‘하용조’라는 뿌리 지킬 논객 어디 있나?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원로목사님께서 2006년 '목회사관학교'에서 "교회가 논객을 키우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좌파 진영은 뉴스앤조이, 전교조, 오마이뉴스 등이 시대정신을 끌고 가는 것에 반해, 기독교는 소리가 다 묻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