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컬럼
[이규현 컬럼] 불편한 이야기를 좋아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요!
50대 초반의 이성심집사님은 교회에서나 주변에서 ‘문제해결사’로 알려져 있다. 조폭같은 해결사가 아니라 어려운 문제들을 잘 도와서 해결을 해 주는 정말로 고마운 사람이다. 주변에서 여러 사람들이 이집사님의 도움을 받… [이규현 컬럼] ‘말만 번지르한 것이지요!’
40대 초반의 옥선씨는 요즘 부부관계에 대한 회의가 든다. 아이들 커가는 것이 보람도 되지만 부담이 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이들 교육문제와 관련한 일들에 무심하거나 건성으로 대하는 남편이 너무 원망스럽기도 한 마음이… [이규현 컬럼]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40대 후반의 주철씨는 조금 늦었다 싶은 시기에 상담학 석사과정의 공부를 시작했다. 평신도로 교회에서 봉사도 하고, 필요하면 전문적인 상담의 일도 해 볼까하는 마음과 평소에 사람들을 돌보고 위로하는 일들에 대한 관심이 … [이규현 컬럼] ‘비결은 …상대편을 먼저 배려하는 것이지요!’
60세를 훌쩍 넘긴 장수씨와 성자씨 부부는 주위에 모범커플로 소문이 나있다. 늘상 함께 다니면서 항상 편안하고 남에게 정말로 본이 되는 잉꼬부부이다. 늘 부부간의 대화에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나 상대를 편안하게 해 … [이규현 컬럼] ‘집안이 편안해야 바깥도 편안한거야!’
50대 중반을 훌쩍 넘긴 응수씨는 요즈음 가정에서나 조그만 사업체를 경영하는 일에나 마음이 편안하다. 결심하기 어려운 부부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결국 받아 오랜 세월동안 씨름하던 아내와의 결혼관계의 중요한 도전들과 회… [이규현 컬럼] ‘더 이상은 못참아!’
정철씨는 마침내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30년을 같이 산 아내를 야구방망이로 무참히 폭행을 해 몸에 성한 뼈가 없을 정도로 두둘겨 패고 아내를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뜨렸던 것이다. 경찰이 현장인 정철씨 집으로 출동… [이규현 컬럼] ‘세상 다 귀찮아요!’
미선씨는 50대 초반의 가정주부이다. 조그만 사업을 하는 남편이 벌어오는 수입으로 아주 풍족하지는 않지만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중에, 언제부터인지 미선씨는 잠을 잘 자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식욕도 떨어지고, 그나마 … [이규현 컬럼] ‘저 인간 안 보고 사는 방법없나?’
성훈씨는 미혼으로 30대 중반의 중소기업 경영자이다. 젊은 나이에 특수 전자부품 제조회사를 만들어 큰 회사에 납품을 하는 매출이 상당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케 하여서 재정적으로 상당히 안정이 된 그런 사람이다. 그러나, 부… [이규현 컬럼] ‘나는 도대체 왜 자꾸 이러는 걸까?’
강찬수씨의 큰 딸 은희씨는 30대 중반의 노처녀로 부모와 지금도 함께 살고 있다.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한 경력이 오래된 전문인이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가 너무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팀에서 일한지 … [이규현 컬럼] ‘내가 어때서, 나는 정상이야 왜 ?’, “정신건강과 인격장애 ”
아내 정신씨는 남편의 잔소리가 이젠 신물이 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살다가는 숨이 막혀 죽을 것만 같다. 군인출신인 남편이 완벽주의여서 그런지, 괴벽성으로 그런지 몰라도 도대체 하루도 마음을 편히 하고 살지 못… [이규현 컬럼] ‘아이들만 보아도 행복하지 않은가요?’
박은철씨 가정은 미국 이민 온 지 2년 밖에 안된 이민 새내기 가정이다. 고등학생 상철이와 중학생 상은이의 교육을 위해 기러기 가정이 되기 보다는 온 가족이 미국으로 투자이민을 온 것이다. 첫 해의 미국에 적응하고 사업을 … [이규현 컬럼] ‘하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이예요?
김신선씨는 한국의 무속적 환경과 불교의 영향을 가진 부모밑에서 성장한 전형적인 한국인 1세의 중년여인이다. 그녀는 스스로 특별한 종교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이민와서 살면서도 교회를 나가지 않았고, 한국마켓 … [이규현 컬럼] ‘내가 누구예요?’ 청소년과 정체성,
기철(Ki Kim)이는 11학년 남자아이이다. 소위 Middle School이라는 중학교 기간 동안은 비교적 안정적 성장을 해 왔고, 공부도 비교적 잘 했으며 친구들도 여러 아이들과 잘 사귀어 온 그런 아이였다. 부모가 아이의 말썽으로 인하여 … [이규현 컬럼] ‘나는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기술 전문사업을 하는 30대 중반인 조성민씨는 늘 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것 같으나 실상은 친구가 없어 외로워 한다. 아직도 미혼인 성민씨는 데이트를 하는 것 같아도 사람을 깊이 사귀지 못하고, 오래 가지 못한다. 비교… [이규현 컬럼] 의사소통의 기초
결혼 10년차인 홍승님씨는 남편과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었었다. 그러나 늘상 대화를 하고 나면 허무해지고 외롭다는 느낌을 가진다. 무슨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고 많은 것을 주고 받은 것 같은 데 정작 아무 변화도 없고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