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애틀랜타한인회장직 인수위원회 발족

제32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원회)가 발족됐다.

지난 30일(월), 배기성 차기 회장은 인수위원회 위원명단을 발표하고 권요한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무관리분과위원장에는 켈리 김씨, 인사분과위원장에는 최낙진 씨, 특별기구분과위원장에는 권오석 씨, 패밀리센터 인수위원에 김수경 씨, 사무총장에는 김은영 씨가 내정됐다.

인수위원회 권요한 위원장은 "한인회 회칙에 따라 인수위원을 구성했으며, 차기 회장과의 이취임식 때까지 인수인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12월 한달간 제 31대 한인회의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제 32대 한인회장 당선인이 한인회장직을 원활하게 인수받도록 활동하게 된다.

배 차기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애틀랜타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능력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