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공동대표 이상화 이우경)이 한인타운 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춘 시설로 확장 이전하며 9월 25일(목) 저녁 6시에서 7시까지 LA 분원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연다.

지난 8일 자생한방병원 LA분원은 6가와 버질에 위치한 그랜드메디칼센터로 확장이전 했다. 새로 이전한 LA분원은 총 3,000sq 의 규모로 이전분원보다 1.5배 커졌으며 한의사 2명, 카이로프랙터 1명, 물리치료사 1명 총 4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10개의 치료실 및 엑스레이 시설을 갖추고 진료를 개시한다.

이상화 대표원장은 "자생 LA분원 오픈 5주년을 앞두고 지난 일 년 간 준비했다. 확장이전으로 타운 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교민들을 위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같은 건물 내 위치한 MRI 센터 및 양방전문의들과 함께 최상의 양한방 통합진료를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확장이전에 따라 한층 넓어진 공간에서 물리치료 및 운동치료실을 갖출 수 있어 통증치료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및 수술 후유증까지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여성질환센터가 개설되어 한방산부인과 및 비만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원장은 "오바마 케어를 통해 의료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소수의 보험소지자들에게만 한방치료 혜택이 돌아가던 작년과 달리 대부분의 환자들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대비해 PPO 보험은 물론 HMO, IPA등 가주 내 90퍼센트 이상의 보험네트워크에 자생이 가입되어있다." 라고 밝히며 새 분원 개업기념으로 무보험자들을 위한 여러가지 플랜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최경주, 추신수, 박지성, 신지애 등 스포츠 선수들의 주치의로 잘 알려진 자생한방병원 미주법인은 2009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LA 분원을 포함해 미주 내 7개의 분원을 운영중이다.

LA 분원 그랜드 오픈 행사에서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주소:520 S. Virgil Ave, Suite 503, Los Angeles, California

문의: (714) 773-7000, jaseng.juli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