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차 새 사람 전인 치유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제1차 새 사람 전인 치유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기독교적 전인 치유에 관한 세미나가 오는 9월 13일 GIFT상담치유 연구원과 남가주사랑의교회 가정사역팀 공동 주최로 열린다. 지난 3월 열린 제1차 <새 사람(New Creation) 전인 치유 세미나>의 경우 약 7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세미나에서는 상담사역의 성경적 기초와 인간의 전인적 이해와 치유, 나의 과거는 진짜 과거인가, 변화와 치유의 3단계, 나의 삶을 돌아보며, 용서란, 나는 다른 사람들과 또 하나님과 “진짜” 어떻게 관계하는가, 사랑이란,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 등을 다룬다.

이 세미나의 참가비는 120달러인데 남가주사랑의교회 가정사역팀의 후원으로 40달러로 등록이 가능하며 선교사의 경우는 무료다. 한편, 이 세미나는 이 연구원 내 상담치유훈련학교 과정 수강생에겐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강사 전달훈 박사는 이 연구원의 공동설립자이며 MIT대학과 UCLA 의대를 졸업하고 West LA Wadsworth 병원에서 병리학을, LAC-USC 대학 병원에서 내과와 소아과를 수련하고 UCLA 대학병원에서 알러지와 면역학을 공부했다. 이 외에도 Trinity College of Graduate Studies에서 관계심리학(Relationship Psychology)을, Talbot신학교에서 신학/영성훈련을 공부했다. 현재까지 약 20여년간 의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남가주사랑의교회 장로이기도 하다. 강사 리디아 전 박사는 USC를 졸업하고 교사 생활을 하다 바이올라대학교로 진학해 임상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15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