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권 목사(좌)가 KAFHI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우)에게 구제헌금을 전달했다.
 
 

 

 
▲정승호 목사(좌)가 안인권 목사(우)에게 KAFHI 10주년 감사공로패를 전달했다.
 
 


메릴랜드 버톤스빌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목사 안인권)은 2012년 추수감사절(11월18일)을 매우 의미있는 절기로 보냈다. 추수감사절 예배에 새소망교회는 총여선교회(회장 김미영 권사)가 주최하여 마련한 구제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12,000불을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국제기아대책 한인본부(KAFHI, 이사장 배현찬 목사)의 정승호 목사(사무국장)에 전달했다.

안인권 목사는 주일 설교를 통해 “추수감사절은 성경적으로 수장절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수장절은 하나님께 때와 장소, 물질과 사람를 통한 순종의 절기”라고 전하면서 “마지막 사람은 고아와 과부, 나그네에 대한 베품과 나눔으로 실천되야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런 취지에서 안 목사는 “어린 고사리 손으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힘써서 구제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참여했고, 어려운 시기에 더욱 온 힘을 다하여 의미있는 구제선교헌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정승호 목사는 Thanks와 더불어 Giving를 통해 온전한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실천해 준 새소망교회에 감사를 전했으며, 이날 전달된 구제선교헌금은 국제기아대책 한인본부(KAFHI)가 후원하고 운영하는 캄보디아 에이즈고아원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 고아원의 운영실태를 돌아본 정승호 목사는 “이 고아원 아이들은 다 헤진 스펀지 매트리스와 걸레같이 낡은 시트를 침구로 사용하고 있어서 속히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KAFHI는 10주년을 맞아 설립과 발전에 공헌자로 선정된 안인권 목사와 교회에 KAFHI 10주년 감사공로패를 전달했다. 새소망교회는 그동안 주요 긴급구호(인도네시아 쓰나미, 미얀마 나르기스, 아이티 대지진등) 때마다 바자회를 통해 긴급구호헌금을 마련해 국제기아대책에 5만불 이상을 보내왔다.

<국제기아대책 한인본부(KAFHI)>
주소 :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문의 : 사무국장 정승호 목사(703-473-4696, kafhi@fh.org. www.f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