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 차세대를 위한 교육관 증축이 완공돼, 오는 10월 7일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작년 11월 교육관 증축을 시작해, 금년 8월 말 입주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맥클린한인교회. 임 목사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언제 받을 수 있을 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 8말 월 허가를 받았다. 온 교회가 9월 한달 동안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처음 이 계획을 시작한 것이 2006년도이니 실제 횟수로는 7년 만에 이룬 기쁜 소식”이라고 알렸다.
완공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임 목사는 “2009년 고 장의순 권사의 소천 이후 유가족들이 교육관 지정헌금으로 의탁한 10만불은 단순한 헌금 이상의 메시지였고, 위로였다. 또 일정한 수입도 없으면서 용돈을 모아 마음에 정한 헌금을 내시며 ‘완불입니다!’고 기쁨으로 적으신 헌금 봉투를 받고는 한동안 할 말을 잊기도 했다”고 밝히며 “당회와 건축 위원들의 맘고생도 이루 말할 수 없어, ‘교회를 옮길까’하는 생각까지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그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책임감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고 과정의 어려움을 전해왔다.
완성된 교육관 증축으로 3층은 교역자 사무실, 소그룹 모임을 위한 교실들이 들어서면서 영어권과 주일학교 예배 공간이 2층에 마련됐다. 또 주일학교 및 영어 예배를 비전예배라고 명명하고,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연령 구분이 없는 통합 예배를 지향하며, 더 넓어진 공간에서 차세대 양육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임 목사는 “본 교회 성도들께서도 큰 수고를 하셨지만 외부에서도 관심과 기도와 섬김을 기꺼이 감당해 주셨다”며 “이런 빚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으니 부디 참석해 주셔서 함께 이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교육관 증축 감사예배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주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 22101
문의) 703-893-8651
작년 11월 교육관 증축을 시작해, 금년 8월 말 입주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맥클린한인교회. 임 목사는 “허가를 받을 수 있을 지, 언제 받을 수 있을 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 8말 월 허가를 받았다. 온 교회가 9월 한달 동안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처음 이 계획을 시작한 것이 2006년도이니 실제 횟수로는 7년 만에 이룬 기쁜 소식”이라고 알렸다.
완공까지의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임 목사는 “2009년 고 장의순 권사의 소천 이후 유가족들이 교육관 지정헌금으로 의탁한 10만불은 단순한 헌금 이상의 메시지였고, 위로였다. 또 일정한 수입도 없으면서 용돈을 모아 마음에 정한 헌금을 내시며 ‘완불입니다!’고 기쁨으로 적으신 헌금 봉투를 받고는 한동안 할 말을 잊기도 했다”고 밝히며 “당회와 건축 위원들의 맘고생도 이루 말할 수 없어, ‘교회를 옮길까’하는 생각까지 하셨다는 말씀을 들으며 그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책임감에 깊이 공감하기도 했다”고 과정의 어려움을 전해왔다.
완성된 교육관 증축으로 3층은 교역자 사무실, 소그룹 모임을 위한 교실들이 들어서면서 영어권과 주일학교 예배 공간이 2층에 마련됐다. 또 주일학교 및 영어 예배를 비전예배라고 명명하고,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연령 구분이 없는 통합 예배를 지향하며, 더 넓어진 공간에서 차세대 양육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임 목사는 “본 교회 성도들께서도 큰 수고를 하셨지만 외부에서도 관심과 기도와 섬김을 기꺼이 감당해 주셨다”며 “이런 빚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싶으니 부디 참석해 주셔서 함께 이 기쁨과 감사를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초대했다.
교육관 증축 감사예배는 맥클린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오후 5시에 열린다.
주소) 7144 Old Dominion Dr McLean, VA 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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