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양로병원 성탄예배 드려져

지난 24일 오전 LA 중앙양로병원에서는 클라우디아 최가족이 주관하고 장애우사랑교회(오진형 목사)가 주최하는 성탄절 예배가 있었다.특별히 이날은 클라우디 최 학생의 봉사정신과 헌신으로 성탄절 예배가 마련되어 의미를 더 했다.

예배인도는 오진형 목사(장애우사랑교회)가 맡았고,설교는 엄기환 목사(미주합동총회장)가 전했으며,허경숙 집사(장애우사랑교회후원집사)의 섹소폰연주가 더해져 예배를 더 풍성하게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엄 목사는 본문 누가복음 2:8-14으로 '성탄의소식'이라는 제목으로 메세지를 전하며 "성탄의 의미는 예수님께서 성육신사건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구체화 되어 이땅에 임하신사건이다. 이 뜻을 이어받아 서로 사랑하고 용서해서 평화의 도구가 되자"라고 설교를 마쳤다.

예배후에는 클라우디아 최 가족이 마련한 떡을나누며 담소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