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홀로 있는가?"

우리는 사람들과 어울려 웃고 즐기고 흥분하고
무명씨로 있고자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 흘러가는 대로 같이 흘러가고
그들이 하는대로 따라하면 편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홀로 있을 때
주의 음성을 듣고 그의 인도를 받습니다.

야곱은 두려운 밤을 홀로 지내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약속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산 위에서 홀로 있을 때에
불타는 덤불나무를 보았습니다.

이사야는 성전에 홀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밧모섬에 홀로 있을 때에
종말에 대한 환상을 보고 음성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많은 밤 아버지와 함께 홀로 지내시면서
십자가를 향한 고난의 길을 가셨습니다.

홀로 있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과 홀로 있는 시간이
그의 들을 수 없는 음성을 듣고
보이지 않은 주의 손의 인도를 받는
가장 좋은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