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침례대학교 제1회 찬양축제

지난 29년간 복음 진리 수호와 주의 일꾼 양성이라는 사명을 감당해 온 워싱턴침례대학(총장 장만석)이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제1회 찬양축제’를 열었다.

이번 찬양축제는 총학생회(회장 허황) 주최로 애난데일 캠퍼스와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열렸으며, 워싱턴침례대학 재학생과 동문뿐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가 어울려 은혜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 마당으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25일 오후 1시 침례대학교 채플실에서 예배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예배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심포지엄에는 ‘초대교회에서 근대교회까지 예배의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황성철 교수가, ‘현대 예배의 현주소’라는 제목으로 이유정 교수가 각각 발제한 뒤 장만석 총장이 ‘다음 세대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종합, 정리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장소를 올네이션스교회 체육관으로 옮겨 배구, 족구,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체육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날인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커뮤니티에 활짝 문을 열어놓고 올네이션슨교회에서 찬양 축제를 열었다.

둘째날 찬양제는 한소리 찬양단(장재원 목사), DC God’s Image, 커버넌트&온누리 찬양팀(권요한 전도사), 조재옥 사모, 박성호 목사(KCPC 음악 목사), 장만석 총장의 메시지, 커버넌트 찬양의 비전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