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향기] "평범한 옷이지만"

얼마 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NBC 방송에 출연할 때에 34불 짜리의 드레스와
95 센트 짜리 싼 구두를 신고 나온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옷과 구두는 싼 것들이었지만
그는 미국 대통령의 부인이며 실력파입니다.

그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의 외모와 속사람을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겉 모습만 보기 때문에
외모를 꾸미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속사람을 가꾸는 것이지요.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7).

오늘도 주의 말씀으로 속사람을 가꾸십시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