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탄신앙연구센터(PARSC)에서 주최한 ‘퓨리탄과 복음전도’ 세미나가 지난 21일(월) 나성서부교회(담임 이정현 목사)에서 개최됐다.

세미나에 앞서 1부 순서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이정현 목사가 설교했으며, 2부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퓨리탄신앙연구센터 이완재 총재가 나섰다.

이 총재는 퓨리탄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면서 “오늘날의 개신교회 성도들이라면 결국 퓨리탄”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그러므로 퓨리탄의 근복을 잘 알고 퓨리탄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각종 미디어를 통해 넘쳐나는 것이 설교말씀이고, 수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교인수는 감소되고 교회는 세속화되었다”며 “교회가 복음을 선포하고 올바로 전하고 있는지 진단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퓨리탄신앙연구센터 내달 21일(월) 한길교회(담임 노진준 목사)에서 정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미국과 한국을 번갈아 가면서 매달 열리고 있다.

문의: 818)245-0041(퓨리탄신앙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