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인 감동 실화

가족에 대한 감동적인 실화들을 묶은 책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인 게리 채프먼 목사가 집필한 책으로, 평범한 소시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진솔한 경험을 쓰고, 게리 채프먼 목사가 그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의미를 재조명하는 형식이다.

이 책에는 사랑하는 법을 몰라 부인이나 남편,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를 망치게 되는 많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들은 처음에는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는데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고 생각했으나 그것이 큰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정말로 상대방을 사랑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리고 투박한 사랑과 갈등 속에서도 힘들게 스스로 해답을 찾아간다. 그 해답은 바로 내가 바뀌면 상대방도 바뀌고 관계도 바뀐다는 것이다.

인간관계 전문 상담가이자 결혼, 가족생활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부부들과 사람들을 상담해 온 저자 게리 채프먼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표현하는 것만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이야기한다.

게리 채프먼은 책에서 “최고의 사랑을 얻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장 행동하십시오! 사랑은 ‘그’가 주는 것도 아니고 ‘그녀’가 주는 것도 아니고 ‘그들’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남이 주는 것도 아니고,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베풀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도 아니며, 남이 나를 소중하게 여겨주어야만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바로 여러분 자신한테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느끼기만 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사랑에는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여러분이 선택해서 직접 표현해야 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실천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