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앤젤스어린이합창단(단장 이희숙, 지휘 박세연)은 지난 8일 디즈니랜드 특설무대에서 새해 첫공연을 펼쳤다. ‘디즈니송’, ‘아메리칸 랩소디’, ‘주의 친절한’, ‘고향의 봄’ 등 한국 가곡과 성가곡 등을 연주해 관중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았다.

이희숙 단장은 “영앤젤스어린이합창단이 한국 문화, 음악의 우수성을 주류 사회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2011년 공연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나성영락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갖고 있으며 1학년부터 12학년까지 노래를 좋아하는 한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의) 213-281-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