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목사회(회장 김병은 목사)가 12월 26일(주일) 오후 5시30분 밀러스빌 소재 한사랑장로교회(김병은 목사 시무)에서 '성탄 감사예배 및 사모 위로회'을 연다.

이 날 말씀은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가 전할 예정이며, 신동식 목사(메릴랜드교협 회장)가 격려사를 전하기로 했다.

김병은 목사는 "할렐루야! 성탄의 기쁜 계절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화합과 협력의 물꼬를 확 터주셨습니다. 메릴랜드에서 전통적으로 교회와 목사님들간의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두 자매 협력기관인 ‘목사회’와 ‘교회협의회’가 협력해 교회 연합 사역과 목회자간의 화합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 지역 교회과 사회를 섬기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매년 목사회에서는 성탄의 축복과 기쁨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목회자 가정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특별히 섬김과 헌신의 사역을 감당하시는 사모님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라며 “이번 성탄 감사예배 및 사모 위로회에 메릴랜드 지역 목회자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와 화합의 교제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초대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행사를 위해 쌀 40포대, 떡국떡 100봉지 등 많은 분들이 기쁘게 후원해주셨다”며 “메릴랜드 지역 교계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메릴랜드 한인목사회는 현재 김병은 목사가 회장, 최영 목사가 부회장, 김영민 목사가 부총무, 윤종만 목사가 서기, 이성주 목사가 회계로 섬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메릴랜드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신동식 목사)과 교회협의회 산하 여전도회(회장 황영옥 권사)가 후원한다.

<한사랑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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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410-852-0999, 410-987-3150, 410-923-7500